나이키가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쇼윈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혁신적인 OOH전략을 구사하기로 유명한 나이키가 이번에는 인터랙티브 쇼윈도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나이키코리아는 스포츠를 즐기고 사랑하는 전세계 여성들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나이키 우먼스의 ‘This is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피겨 선수 김연아를 모델로 한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객 접점의 최전선인 오프라인 매장에 인터랙티브 광고물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키는 지난 4월 코엑스몰점, 명동점 등 패션리더와 트렌드 세터들의 이동이 많은 주요 매장의 쇼윈도에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교류할 수 있는 광고물을 설치했다. 모니터를 통해 광고 ‘연아, 사랑에 빠지다’편을 내보내고 쇼윈도에 ‘사랑에 빠진 연아를 직접 만나보세요’라는 문구를 표출했다. ‘이곳에 손을 올려주세요’라는 쓰인 곳에 손을 가져다 대면 모니터 속 김연아가 손바닥을 마주하고 서 있는 장면으로 바뀌며 실제로 김연아와 교감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미세한 진동까지 느껴지도록 만들어져 ‘인터랙티브’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