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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6:50

‘bbi 공기주입식 매체’ 국내 선 보인다

  • 이정은 기자 | 148호 | 2008-05-14 | 조회수 3,71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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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기획, 미국 BBI와 독점계약 체결
미국 PGA 및 LPGA 골프 코스에 설치된 공기주입식 매체.(좌) 건물 옥상에 설치된 사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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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 공기주입식 매체’는 공기를 주입해 짧은 시간 내에 구조물을 형성할 수 있는 매체로 수상, 육상, 골프장, 도로, 옥상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미국 bbi사의 공기주입식 매체가 국내에도 선을 보인다.

옥외매체사인 대민기획(대표 이준근)은 지난 4월 1일 미국의 ‘bbi社(Billboard Boats Incorporated)’와 ‘bbi 공기주입식 매체(bbi Inflatable Display Systems)’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bbi 공기주입식 매체’는 공기를 주입해 짧은 시간 내에 구조물을 형성할 수 있는 매체로 수상, 육상, 골프장, 도로, 옥상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대부분의 옥외광고 매체는 설치와 유지보수, 철거에 손이 많이 간다는 측면에서 단기캠페인을 전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광고주가 예산상의 제약 때문이거나 혹은 어떤 이벤트 기간에만 옥외광고 캠페인을 원할 경우에 기존의 전통적인 옥외매체는 이같은 광고주의 니즈를 수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런 현실에서 bbi 공기주입식 매체는 단기 캠페인에 적합한 매체로 눈길을 모은다. 구조물을 접으면 한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되며 때에 따라 공기만 주입하면 제법 규모감 있는 옥외매체로 변신할 수 있다.

매체 설치부터 철거까지의 운영이 매우 간편하며 고온이나 저온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 매체는 현재 2가지의 표준 규격으로 생산되고 있다. 단위 매체를 기준으로 대형은 3.5m(가로)×4.1m(세로), 소형은 3m(가로)×1m(세로)크기이며 수평적으로는 얼마든지 덧붙일 수 있어 광고주가 원하는 만큼의 규격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대민기획 측의 설명이다.
bbi사의 윌리엄 발로우(William Barlow) 대표에 따르면, 이 매체는 미국 및 국제특허로 보호받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그는 “대민기획을 통해 세계 9위권인 한국매체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bbi 공기주입식 매체는 그 특성상 광고매체로서의 활용 뿐 아니라 각종 축제, 행사, 공연 등을 위한 안내 매체로서의 역할 등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대민기획 이준근 대표는 “bbi 공기주입식 매체에 대해 광고주, 대행사, 행사 기획사 등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미 전국 각지의 광고주, 지자체, 리조트, 대학 등으로부터 설치요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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