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진 기자 | 149호 | 2008-05-29 | 조회수 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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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 음악이 연주되면서 건반을 따라 환상적인 LED조명이 연출되는 이색 피아노 조형물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수쇼와 함께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 연출 모습.
화려한 음악분수의 향연… 형형색색 다이내믹한 조명 연출 간판용 LED의 변신… 응용력 높여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음악이 연주되면서 건반을 따라 환상적인 조명이 연출되는 이색 피아노 조형물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8일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무역센터 삼성역 입구에 피아노 조형물을 비롯해 이벤트 및 광고 표출 전광판, 분수, 안개, 음악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시원한 분수쇼가 연출되는 ‘피아노 분수광장’을 개장했다. 피아노 분수광장의 메인 아이템인 피아노 조형물은 총 3개가 설치됐는데 샌딩 처리를 한 유리와 아크릴 소재로 제작됐고 1개당 5,000개씩 총 15,000개의 LED
모듈이 적용됐다. 음향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아 전원이 들어가도록 하고 선곡돼 있는 음악에 맞춰 미리 프로그래밍 함으로써 음악에 따라 조명이 표출될 수 있게 한 것. 마치 건반을 누르는 것처럼 빛이 역동적으로 표현되며, 형형색색의 LED조명 컬러와 다이내믹한 효과가 조화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매일 주간 2회, 야간 3회씩 20분간 음악분수의 향연이 펼쳐진다. LED모듈 공급 및 프로그래밍은 아토디스플레이(반디라이트)가 담당했다. 아토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피아노 조형물에 들어간 LED모듈은 간판에 사용되는 것”이라며 “간판용 LED가 이렇게도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이라 방수 기능이 뛰어난 LED모듈을 적용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