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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3:35

지경부, LED 육성 위해 전방위 지원 나선다

  • 편집국 | 148호 | 2008-05-29 | 조회수 2,89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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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개발에 1,000억원·주유소 및 편의점도 교체 유도에 500억원 지원

지식경제부가 LED의 보급 확대와 기술 개발을 위한 대대적인 LED산업 육정정책을 펼친다.
지경부는 지난 5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임채민 1차관 주재로 광역자치단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ED산업 성장동력화 발전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LED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연내 과천 정부종합청사 민원실과 7대 광역시 신설 우체국 조명을 LED로 바꾸고 점진적으로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광교신도시 등 대형 신도시 개발 시, 경관조명과 실내조명에 LED를 활용하는 방안을 도시 및 건축 설계 기준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2012년까지 민·관 공동 LED 보급촉진펀드를 6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전력기금에서도 595억원의 설치 장려금을 투입해 주유소와 할인마트, 편의점 등 24시간 조명으로 전력 사용량이 큰 대형 프랜차이즈 사업장의 LED조명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총 1,000억원의 자금을 들여 LED칩 제조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가표준(KS)도 현재 4종에서 2012년까지 20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국산 저가 조명기기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중소 조명기기업체가 LED조명으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업체당 30억원 이내에서 ‘사업전환 지원자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수요와 공급 양 측면의 육성 전략이 실현될 경우, LED 국내 생산규모가 지난해 12억달러에서 2012년 90억달러까지 커지고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만 LED로 교체돼도 100MW급 원자력 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규모의 전력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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