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49호 | 2008-05-29 | 조회수 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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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900보다 출력 폭이 늘어난 1.3m폭의 RJ-1300.
현수막 틈새시장 창출한 RJ-900의 후속모델 한층 넓어진 출력 폭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지난해 하반기 출시돼 현수막출력시장의 틈새를 창출하며 바람몰이를 했던 일본 무토의 소형 출력장비 ‘RJ-900’에 이은 후속모델 ‘RJ-1300’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뉴 엡손헤드를 탑재한 ‘RJ-900’은 2,880dpi의 초고해상도와 빠른 출력속도를 구현하는 1.06m폭(42인치)의 장비. 탁월한 퀄리티를 강점으로 CAD 및 포토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장비인데, 국내에서는 현수막 출력용으로 각광받으며 160폭 장비가 주류를 이루는 현수막시장에서 과거에 없던 새로운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소형장비지만 웬만한 현수막 출력작업을 커버할 수 있으며 장비가격이 저렴해 단가하락에 따른 마진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실사출력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그러나 1.06m라는 출력 폭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 무토의 국내총판인 코스테크는 RJ-900이 국내 출력시장의 특수성과 맞물려 이례적인 인기를 끌자 이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력 폭을 1.3m폭으로 늘린 ‘RJ-1300’을 지난 4월 DPG쇼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코스테크의 관계자는 “현수막소재 공급업체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120폭 이하가 전체의 60%를, 120~150폭이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형출력장비에 대한 니즈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RJ-900의 출력폭에 다소간의 아쉬움을 갖는 소비자들에게 RJ-1300이 현수막 세컨드 머신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RJ-1300은 코스테크로부터 RJ-900의 국내 총판권을 획득하고 있는 씨앤피시스템을 비롯해 빅포미디어 등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