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49호 | 2008-05-29 | 조회수 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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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은 2005년부터 동영상광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옥외 동영상 매체를 접목한 송파대로 중앙차로 버스쉘터<사진>를 선보이며 옥외 동영상이 공공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광인은 자매회사인 이스토스를 통해 광고주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국내외 스포츠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광고주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사진은 이스토스가 주관하고 있는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의 한 장면.
광고주 니즈 맞춘 소비자 접점매체 개발에 적극 나서 ‘옥외 동영상 미디어’와 ‘스폰서십 대행’을 양대 축으로
‘환골탈태.’ 뼈를 바꾸고 태를 빼낸다는 뜻으로 몸과 얼굴이 몰라볼 만큼 달라졌음을 비유한 말이다. 이를 옥외광고 대행업계에 적용한다면 전통적인 옥외광고의 영역을 탈피해 새로운 옥외광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선 광인의 행보를 두고 하는 말일 듯하다. 옥외광고업계의 대표적인 메이저 매체사인 광인(대표이사 김세윤)이 기존 시장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 찾기에 적극 나서며 옥외광고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고업계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 옥외 매체사들은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야하는 도전적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 기존 미디어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좀 더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미디어를 원하는 광고주의 니즈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광인은 입찰을 통한 매체확보에 주력해 오던 업계의 기존 사업관행에서 벗어나 광고주 니즈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툴을 제시하려는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광인의 김세윤 대표는 “기존의 미디어 틀을 벗어나 소비자접점을 활용하는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개발과 광고매체로서의 활성화가 현 광고업계의 중요한 과제이자 광고주의 니즈로 인식되고 있다”며 “광인은 소비자 접점 매체의 개발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BTL광고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인은 전통적인 옥외광고 영역을 탈피,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옥외 동영상 광고사업’과 ‘스폰서십 대행’이라는 양대 축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광고주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옥외 동영상 광고사업’은 광인이 오래 전부터 의욕을 갖고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 광인의 자매회사인 이스토스 미디어서비스팀 장이천 과장은 “IT기술과 결합한 옥외 동영상 미디어는 고객의 접점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툴로 진화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이미 사무실, 학교, 할인점, 주유소, 공중화장실, 플래그샵 등 옥외 동영상 미디어가 고객의 접점을 급속히 확장해 가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인은 옥외광고의 트렌드 변화를 앞서 내다보고 2005년부터 국내 최대 통신회사인 KT와 함께 ‘i-Frame’이라는 옥외 동영상광고 사업을 시작해 2008년 현재 할인점, 대학교(비즈캠퍼스), 아파트 및 오피스빌딩(함께사는세상), 종합병원, 은행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4월에는 옥외 동영상 매체를 접목한 송파대로 중앙차로 버스쉘터를 선보여 옥외 동영상이 공공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광인은 또 자매회사인 이스토스를 통해 광고주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국내외 스포츠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광고주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이스토스는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등 해외행사와 ‘LG 싸이언 챔피언십’, ‘2007 NBA매드니스 서울’ 등과 같은 국내행사를 기획 운영해 광고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IMC를 위한 필수항목으로 옥외광고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특히 스포츠 행사를 통해 방송 및 경기장에 노출되는 스폰서십 형태의 옥외광고가 광고주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그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광인의 이같은 행보가 주목된다. 김세윤 대표는 “옥외광고가 할 수 있는 역할과 가능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며, 옥외광고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해 광고주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혁신을 통해 옥외광고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