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05.29 15:13

뉴 프론티어 - 실내외 광고물제작 전문업체 ‘서방기획’

  • 이정은 기자 | 149호 | 2008-05-29 | 조회수 3,463 Copy Link 인기
  • 3,463
    0
302_copy.jpg
서방기획은 지난 4월초 국내 1호로 'HP디자인젯45500'을 도입했다.
 
HP디자인젯H45500 국내 1호 도입…
후발주자지만 남들보다 앞선 행보로 ‘눈길’

다양한 소재 활용한 차별화되고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주력

\HP의 UV경화 프린터 ‘HP디자인젯45500’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남들보다 앞선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는 광고물제작 전문업체 서방기획(대표 김승진)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그야말로 신생업체. 그러나 맨파워 만큼은 ‘신생’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탄탄하다. 회사 창립의 주축인 김승진 대표와 방현준 실장은 옥외광고 제작사와 매체사를 두루 거친 옥외광고업계의 ‘팔방미인’이다. 김 대표와 방 실장 모두 국내 실사출력업계 1세대로, 각각 MMT와 한화미를 거쳐 옥외광고 매체사인 광인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다년간에 걸친 경험에서 우러난 내공을 서방기획에서 맘껏 펼치겠다는 각오다.

서방기획이 하드웨어 및 잉크가격의 부담에 불구하고 UV경화 프린터를 도입한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아우르는 토털 광고물제작 전문업체를 표방하고 있는데 따른 것.
서방기획의 김승진 대표는 “연질소재는 물론 유리, 아크릴, 철판, 목재, 석재 등 다양한 경질소재에 직접 프린팅할 수 있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고 UV경화 프린터의 또 다른 장점인 ‘친환경성’이 실내 사인물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충족돼야 할 조건이라고 생각했다”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후발주자로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남들이 하지 않은 시도를 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UV출력시장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방기획은 지난 4월 초 장비를 도입한 이후 다양한 소재 테스트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향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포토존·등신대 등 POP물 제작, CGV극장 내 실내래핑 작업 등 인도어 사인물 제작과 인테리어에 UV경화 프린터를 접목하려는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의 광고시장에 식상해하고 있는 광고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광고소재와 아이템을 제안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후발주자지만 남들보다 앞선 차별화로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mini interview 방현준 실장

‘소재 무제한’과 ‘친환경성’ 메리트 살린 사업 아이템 구상
차별화되고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로 승부수 띄울 것

30_.jpg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방현준 실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신생업체로서는 드물게 UV경화 프린터를 도입하는 과감한 투자를 했는데.
▲옥외는 물론 실내 광고물 제작까지를 주 사업영역으로 사업의 스타트를 끊다 보니 자연스럽게 UV경화 프린터에 관심이 가게 됐다.
소재를 안 가리다 보니 기존 판재에 플렉시블한 소재를 붙여 광고물을 제작하는 공정을 한 단계로 줄일 수 있어 여러모로 메리트가 클 것이라고 봤다. 제작공정 간소화에 따른 소재 및 인건비 절감효과가 있고, 또 UV장비로 찍을 경우 엠보효과가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접지해서 만드는 광고물보다 내구성도 우수하다. 실내 사인물을 많이 제작하는 입장에서 친환경적이라는 점도 장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 이 장비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플렉스, 시트 등 광고소재가 한정됐던 것은 기존 장비로는 다양한 소재에 접목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UV경화 프린터의 메리트를 살려 여태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에 접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가고 싶다. 이같은 시도는 단순히 광고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사업계획 및 포부는.
▲후발주자인 만큼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 없이는 선발업체와 경쟁할 수 없다고 본다. 남들보다 앞서 UV경화 프린터를 도입했듯이 이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고, 차별화되고 부가가치 높은 제품과 서비스로 기존 광고시장에 식상한 광고주들에게 어필할 생각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