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진 기자 | 150호 | 2008-06-10 | 조회수 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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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빅컴이 서울 강남 교보타워사거리에 고화질의 풀 컬러(Full Color)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하면서 옥외광고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우수한 매체와 함께 상업의 최대 중심지역 및 광고주 선호지역인 강남권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전방위 가시권 확보가 최적의 조화를 이룬 장소에 위치함으로써 높은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품질 전광판으로 눈부심 없이 선명한 고화질 영상 제공 강남권 메리트와 전방향 가시권 확보로 광고효과 탁월
옥외광고물 제작 및 광고대행업체 애드빅컴이 서울 강남 교보타워사거리에 고화질의 풀 컬러(Full Color)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하면서 옥외광고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교보타워사거리는 강남의 특구지역으로 아름다운 미관을 창출하면서 미래 영상광고물 설치의 필요성에 따라 애드빅컴은 지난 5월 26일부터 LED전광판을 점등하고 운영의 스타트를 끊었다. 가로 15m, 세로 7.5m 크기의 이 LED전광판은 삼익전자의 기술력이 투입돼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며 특히 밝기가 뛰어나면서 눈이 부시지 않은 하이 퀄리티(High Quality)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눈이 부셔 몇 초만 봐도 피로감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타사 전광판과 달리, 고화질을 만족시키며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하는 데 가장 역점을 뒀다.
선명하지만 부드럽게 구현되는 영상의 품질이 우수하다. 고휘도의 니치아 램프를 사용했으며 가시권이 낮고 가까운 전광판의 위치 특성을 고려해 아주 작은 모듈을 적용, 다량의 모듈이 투입돼 해상도가 매우 높다. 보통 352mm 모듈을 사용하는 데 비해 이 전광판은 280mm 모듈을 채용했다고. 초절전형으로 제작해 10년 후, 타 전광판 대비 20%의 수명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교보타워사거리 LED전광판의 가장 큰 메리트는 이러한 우수한 매체와 함께 상업의 최대 중심지역 및 광고주 선호지역인 강남권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전방위 가시권 확보가 최적의 조화를 이룬 장소에 위치함으로써 높은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애드빅컴 서보석 대표는 “강남은 고소득층이 밀집한 지역답게 고급 승용차 및 양주 등의 소비가 제일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기업들도 주로 강남에 광고를 한다”며 “경기가 불황이고 옥외광고 시장도 어렵다지만 강남구와 서초구는 자리가 없어 영업을 못 할 정도로 대형 광고주들이 몰리는, 지역적 메리트를 톡톡히 안고 가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광판이 5층 건물에 설치돼 있고 사거리의 전방향을 아우르는 넓은 가시거리를 확보하는 곳에 자리해 있어 어느 각도에서든 보행자나 통행차량의 시선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 게다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정체가 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오래 노출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등 효과적인 광고매체로서의 매력적인 요건을 모두 구비했다.
시험가동을 마치면 오는 7월 초부터 본격적인 광고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구좌는 상업광고, 5구좌는 공익성 광고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교보타워사거리 전광판은 강남의 새로운 상징물로도 떠오를 것으로 애드빅컴 측은 예상하고 있다. 서 대표는 “영동시장사거리에서 양재역에 이르기까지의 일대를 아울러 대형 전광판으로는 교보타워사거리 전광판이 유일하다”며 “따라서 강남대로를 대표하는 상징적 요소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업계에서는 유명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기억하는 전광판은 별로 없다”면서 “교보타워사거리 전광판은 강남의 새로운 얼굴이라고 할 만큼 밝고 화사한 영상으로 이 지역을 다녀간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전광판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I INTERVIEW 애드빅컴 서 보 석 대표 “차별화된 우수한 매체력이 광고주들을 사로잡을 것”
-이번 교보타워사거리 전광판 설치에 대한 의미는. ▲영업, 허가, 임대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으면서 쌓은 옥외광고회사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2년 만에 국내 최대의 옥외광고 매체지역인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에 LED전광판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옥외광고사업을 본격화한다.
-교보타워사거리 전광판의 차별화된 특징 및 전망은. ▲강남은 고소득 밀집지역이며 소비성향이 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차량통행도 많고 정체도 심하다. 철저한 지역시장조사와 시행착오 끝에 최대 상업 중심지 및 광고주 선호지역인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를 매체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지역적·지리적 여건 및 교통조건의 이점과 우수한 매체를 바탕으로 높은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광고주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다.
-옥외광고사업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대형광고물을 설치하려면 임대, 허가, 광고주, 자금 네 박자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사업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로 섬세함과 정밀함이 요구되며 지속성이 유지돼야 한다. 종합광고대행사들은 이런 부분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하지 못한다. 이제는 영업에도 적극 뛰어들어야 하는 등 광고대행사의 역할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매체사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공생하는 길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