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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15:28

대상 청정원, 포스트잇 형태 이색 지하철 광고 ‘화제’

  • 편집국 | 151호 | 2008-06-24 | 조회수 5,44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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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의 이번 지하철 광고는 A형 사이즈의 기본 광고판 위에 18개의 레시피 카드조각을 붙여 승객들이 떼어갈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광고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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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시피 카드에는 장동건의 요리하는 모습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들의 레시피까지 담겨 있어 특히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형 광고판에 18개의 레시피 카드조각 붙여 떼어갈 수 있게 해
장동건 효과와 고객 참여형 광고로 여성승객 눈길 사로잡아
 
미남배우 장동건을 내세워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는 대상 청정원이 이번에는 포스트잇 형태의 이색 지하철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가을, ‘나와 결혼해 주겠니?’라는 장동건의 프러포즈로 관심을 모았던 청정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 하세요’라는 주제로 6월 초부터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에 이색적인 A형(액자형)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장동건의 모습이 담긴 A형 광고는 언뜻 보면 평범한 광고처럼 보이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18개의 조각들을 발견할 수 있다.

A형 사이즈의 기본 광고판 위에 18개의 레시피 카드조각을 붙여 승객들이 떼어갈 수 있도록 한 것. 각 레시피 카드에는 장동건의 요리하는 모습 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들의 레시피까지 담겨 있어 특히 여성들의 호응이 높다.
초보주부 김지연(27)씨는 “장동건도 좋지만 뒷면의 레시피 때문에 출퇴근길마다 한 장씩 떼어간다”며 “이 광고에 적힌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레시피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광고를 제작한 상암커뮤니케이션즈의 강성용 부장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동건을 내세운 고객 참여형 광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5배수 이상의 레시피 카드를 제작해 승객들이 떼어가는 대로 레시피 카드를 다시 붙여놓아 원래의 광고취지를 최대한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청정원은 장동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레시피북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1차로 제작한 10만부가 동이 나 배포 3일만에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고.
광고는 6월 5일부터 한달간 서울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에 약 500매가 집행됐다.
▲광고주 : 대상 청정원  ▲광고대행사 :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매체사 : 전홍, 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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