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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4:32

강릉시, 교통표지판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

  • 편집국 | 153호 | 2008-07-22 | 조회수 3,82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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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표지판 도난 및 훼손율 높아

 
강릉시가 알루미늄 재질의 교통표지판 일부를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교체한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금속 소재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알루미늄 재질의 교통표지판의 상당수가 도난돼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방해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백봉령 구간과 금진해안도로, 심곡에서 정동진 구간의 갈매기 표지판 85개, 지시표지 9개, 주의표지 8개 등 102개를 이달 말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교체되는 표지판에는 도시미관을 고려해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게 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소재의 특성상 가볍고 탄력성이 높아 자동차와 충돌했을 때 알루미늄 표지판처럼 찌그러지거나 돌아가는 등의 훼손을 막을 수 있다. 강릉시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새 교통표지판을 도난이나 훼손이 잦은 옥계~백봉령 구간 등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새 교통표지판 교체 효과를 분석해 문제가 없으면, 농어촌지역부터 연차적으로 교통표지판을 폴리카보네이트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릉시에는 7,648개의 교통표지판이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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