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의 초당분수공원이 LED 조명으로 다채롭게 연출돼 새로운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당사거리 완충지대에 분수공원을 조성했다. 초당분수공원에 설치된 LED 조명은 7가지 주요 색상을 연출하는 한편, 20가지 형태의 다채로운 수(水) 경관을 연출한다. 시원스럽게 뿜어 올라오는 물기둥에 의해 연출되는 다양한 모양의 수벽(Water Wall) 또한 볼거리. 분수 주변에 조성된 화단과 화목류, 소나무 식재 등 조경 역시 공원의 쾌적한 경관 연출에 한 몫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유가 에너지 시대를 맞아 저전력 고효율의 LED조명을 적극 도입, 기존전기료의 10분의 1정도(월 1만8000원)의 전기료로 아름다운 경관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