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문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종환)가 지난 5월 출시한 0.2W급 ‘Top View LED’가 다수의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등 호평받고 있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100Ra에 가까운 연색지수(CRI : Color Rendering Index)를 가지면서 동시에 효율성(70lm/W)과 신뢰성(5만 시간 구동가능)이 뛰어나 지난 4월 독일 Light&building 전시회 및 5월 미국 Light Fair 전시회에서 전세계 채널(간판용 조명) 제조업체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연색지수(CRI)는 광원이 자연광과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100에 가까울수록 자연광과 가깝고 그 단위는 Ra라고 표현한다. 기존의 LED는 일반적으로 효율성이 높으면 연색지수가 떨어지고, 반대로 연색지수가 높으면 효율성이 낮아져 LED의 조명기구 적용에 한계를 가졌던 것이 사실. 이런 가운데 서울반도체는 ‘연색지수’와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Top View LED’를 지난 4월 선보였다. Warm White 색상(제품명 : CAWT722-S)과 Pure White 색상(제품명 : CWT722-S) 2종으로, CAWT722-S는 연색지수가 96Ra이면서 광효율은 기존 광원 대비 3~4배 이상 높은 68루멘(lm/W)까지 도달한다. 광효율이 70루멘(lm/W)에 달하는 CWT722-S는 Pure White광을 발산하면서도 92Ra의 연색지수를 갖는데, 이는 기존 광원 대비 30% 가량 높은 수치다.
기술개발을 통해 연색지수가 높아지면 신뢰성이 떨어지는 기존 LED의 문제점도 해결해 수명이 5만 시간에 이른다는 게 서울반도체 측의 설명.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정부의 LED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출시된 Top View LED는 고연색성, 고효율성, 고신뢰성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메리트로 향후 실내조명용 광원으로 활발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