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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6:19

UV경화 프린터 탐색 ① - 마카스아이, ‘미마키 UJF시리즈/JF시리즈’

  • 이정은 기자 | 154호 | 2008-08-11 | 조회수 4,42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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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F-605CⅡ’는 6피코리터의 작은 잉크방울로 1,200×2,400dpi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한다는 메리트로 고정밀 인쇄품질을 요하는 다양한 산업용 제품에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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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JF-605CⅡ’의 적용분야는 핸드폰케이스, 카지노 칩, 명판, 카드, 자동차 계기판, 화장품 케이스, 볼펜 등 문구류, 머리핀, 단추 등 말 그대로 ‘인쇄’ 개념이 들어가는 산업분야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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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잉크는 바탕색이 짙은 소재나 투명소재에 출력할 경우에도 선명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게 하며(왼쪽), 클리어 잉크는 부분 또는 출력물 전체에 광택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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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출시된 ‘UJF-605RⅡ’는 롤투롤 방식의 그라비아 및 플렉소그래픽 포장용 프린터에 해당한다.

 
UJF시리즈, 여느 대형장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초고해상도 구현 최대 강점
대형 사이즈에 대한 니즈 맞춰 ‘JF-1631’·‘JF-1610’ 등 2종의 대형장비 출시
화이트·클리어 잉크 탑재… 新플렉서블UV잉크와 유리·메탈용 프라이머 ‘눈길’

마카스아이(대표 임현순)는 일본 미마키의 UV경화 프린터 ‘UJF시리즈’와 ‘JF시리즈’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각각의 장비 특성이 다른 만큼 그에 맞춘 타깃 세분화 전략으로 광고시장은 물론 전 산업분야에 걸쳐 UV경화 프린터의 접목을 활발하게 시도하고 있다.
우선 UJF시리즈를 살펴보면, 플랫베드 타입의 ‘UJF-605CⅡ’와 최근 새롭게 출시된 롤투롤 방식의 그라비아 및 플렉소그래픽 포장용 프린터 ‘UJF-605RⅡ’ 등 2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UJF-605CⅡ’는 이미 일본에서 산업용 프린터로 400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제품으로, 이같은 성공의 비결은 여느 대형 UV경화 프린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1,200×2,400dpi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한다는데 있다.
고정밀 인쇄품질을 요하는 다양한 산업용제품의 인쇄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 적용범위는 핸드폰케이스, 카지노 칩, 명판, 카드, 자동차 계기판, 화장품 케이스, 볼펜 등 문구류, 머리핀, 단추 등 말그대로 ‘인쇄’개념이 들어가는 산업분야를 망라한다.
기존 그라비아 인쇄와 실크스크린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국내에서는 특히 사출금형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접목이 시도되고 있다.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금형 작업에 ‘UJF-605CⅡ’의 고정밀성이 부합한다고 할 수 있는데, 미크론 단위까지 따질 정도로 섬세함을 요하는 작업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는 게 마카스아이 측의 설명.
이 회사 서호석 이사는 “도트 하나하나를 제어해 제팅할 수 있고, 소재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등 자동화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오차 없는 고정밀 출력이 가능하다”며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미마키 프로파일 마스터Ⅱ’와 16비트 렌더링의 ‘라스터링크 프로Ⅲ’ 립을 탑재해 소재의 차이 또는 각기 다른 프린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력결과의 오차 없이 일관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C,M,Y,K,Lc,Lm 6색에 화이트 잉크와 클리어 잉크(광택 잉크)를 채용했다는 점은  ‘UJF-605CⅡ’를 포함한 미마키 UV장비의 큰 메리트다.
화이트 잉크는 바탕색이 짙은 소재나 투명소재에 출력할 경우에도 선명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게 하며, 클리어 잉크는 부분 또는 출력물 전체에 광택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최대 두께 50mm까지의 소재에 직접 프린트할 수 있는데, 성형 전의 소재는 물론 다양한 기성품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또 비접촉식 프린트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의 스크린 인쇄 등으로 할 수 없었던 성형 소재의 요철에 사진이나 그라데이션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UJF-605RⅡ’는 앞서 언급한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연질의 포장 필름에 직접 프린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롤투롤 타입의 UV경화 프린터에 해당한다.

JF시리즈는 대형 사이즈 출력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UV경화 프린터로, 출력 폭에 따라 1.6m×3.1m폭의 ‘JF-1631’과 1.6m×1.0m폭의‘JF-1610’ 등 2종으로 출시됐다.
‘UJF-605CⅡ’가 갖는 사이즈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최고 1,200×1,200dpi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대형장비로 광고 및 건축·인테리어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K&디자인이 국내 1호로 ‘JF-1631’을 도입해 아크릴 수지접합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린트 후 성형 가공을 할 수 있는 新플렉서블 UV잉크와 기존 UV경화 잉크의 밀착성을 향상시키는 유리·메탈용 UV프라이머가 새롭게 개발, 출시돼 향후 프린터의 활용범위가 더욱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플렉서블UV잉크는 유연성이 있는 잉크로, 멤브레인 스위치 등에 사용되는 엠보싱 가공이나 가전의 터치 패널 제조 등에 사용되는 필름의 인서트 성형 가공에서도 잉크가 갈라지거나 박리하는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 라미네이트 가공도 가능해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UV프라이머는 프린트 표면의 접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포하는 액체로, 접착제의 역할을 하는데 이번에 출시된 UV프라이머는 금속이나 유리 등의 무기 재료용이다.
UV잉크와 화학적으로 결합 가능한 프라이머의 개발로 UV잉크와 무기 소재의 밀착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잉크가 벗겨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서호석 이사는 “주변의 작은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인쇄가 접목되지 않는 분야는 없고, 갈수록 디자인과 컬러가 중시되는 추세”라며 “UV경화 프린터는 어떤 소재에라도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 만큼 그 적용범위가 가히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각각의 소재에 따라 필요한 출력 조건이 다른 만큼 이를 누가 먼저 찾아 아이템을 개발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시장이 개화 단계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소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45-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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