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디자인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가로판매대의 표준 디자인을 마련, 시청 태평로 주변 4개소에 시범 적용해 선보였다.
서울시가 가로판매대(kiosk)의 새 디자인을 선보였다. 시는 공공디자인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가로판매대의 디자인에 착수, 4가지 타입의 표준형 가로판매대를 개발·제작해 시청 주변 4개소에 시범설치했다. 새 가로판매대의 이름은 ‘S-Sop’으로 ‘Seoul’, ‘Small’, ‘Soft’, ‘Street ShopS-Shop’ 등을 뜻한다. A 타입은 전통적 외관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개폐식 상품진열 방식과 기능요소의 집중 및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B 타입은 곡면 처리된 부드러운 모서리와 장식요소의 최소화로 간결한 외관을 구성했다. C 타입은 전·후면을 강조해 상대적 부피감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재질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D형은 규격의 최소화 및 간결한 외관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부스 외부로 노출 설치된 냉장고를 매입형으로 개선했으며, 시범설치 기간 중 운영자의 사용상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새 가로판매대를 2008년 1,000여개, 2009년 500여개 등 서울시 전역에 단계적으로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