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옥외광고물과 관련이 있는 25개 단체와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조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7월 25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군·구 등 공공기관, 기업, 민간협회 등 옥외광고물과 관련이 있는 25개 단체와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조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군·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우자동차판매·신한은행·SK텔레콤 등 경제계와 음식업 중앙회·공인중개사협회·약사협회 등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자발적이고 협력적으로 ‘아름다운 간판 달기 운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각 참여기관은 MOU 체결식을 계기로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정비가 아닌 자율적인 간판개선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아름다운 간판달기 운동을 시민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홍보와 광고주·광고제작업자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광고물에 대한 인식전환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MOU 체결을 인천 전역에 아름다운 간판달기 운동이 확산되는 시발점으로 삼아 도시환경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대대적인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