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08.22 22:10

폐선부지에 '빛터널' 들어선다

  • 156호 | 2008-08-22 | 조회수 1,185 Copy Link 인기
  • 1,185
    0
조선대~백운광장 3100m에 led전광판 레이저쇼 등 광제품과 기술 활용
광주시 180억 투입 2011년 완공.. 문화전당 연계 관광명소 개발
LED 전광판 영상과 레이저 쇼 등 첨단의 LED조명을 활용한 '빛의 터널'이 조선대에서 백운광장에 이르는 폐선부지에 들어선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정문에서 남구 백운광장 폐선부지에 이르는 3100m의 거리에 빛고을 광주를 기념하는 상징물로 레이저 쇼 등 고해상도의 엔터테인먼트 영상쇼를 제공하는 '빛의 터널 LED조성사업'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105억원, 시비 75억원)을 투입,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4년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내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폐선부지로 녹지공간이 없는 조선대 정문~폐선철교~양림동 진입로에 이르는 800m 거리(1구간)를 첨단 광제품을 활용한 터널형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수목이 우거진 양림동 진입로~백운광장에 이르는 2300m의 거리(2구간)는 2010년~2011년까지 2년간 광케이블을 활용한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광케이블 설치시 수목성장을 저해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키로 했다.
시의 이번 '빛의 터널 조성사업'은 아시아문화전당-남광주역사(역사와 열차)-광주천(야경)-폐선부지(영상쇼)-역사문화마을(근대역사문화재) 등을 연계하는 광주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잊혀져 가는 남광주 역사와 폐선부지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2009세계 광엑스포와 빛의 축제를 통한 광주의 야경과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광산업 발전과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시너지 효과마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날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교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를 이용한 빛의터널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후보 사업지 조사ㆍ분석 및 기본시설물 배치안과 예산확보 방안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됐다.
시는 올해안에 이와 관련된 기본계획안을 수립, 내년에 열리는 광엑스포와 빛의 축제 연구용역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광남일보,2008,8,22>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