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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1:19

서울 한복판 이명박 정부 ‘불교탄압 비난 전광판’ 비상한 관심

  • 155호 | 2008-08-18 | 조회수 1,14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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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복판에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직접 규탄하는 전광판이 가동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조계종 산하 불교신문(사장 선묵스님)은 서울광장 전광판을 통해 13일 오전 (주)명보에드넷과 LED 전광판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14일 오전 10시부터 뉴스공급을 시작했다.
불교신문이 제공하는 뉴스는 서울시청 오른편 효덕빌딩 12층 옥상에 가로10미터 세로8미터 크기의 전광판을 통해 매일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18시간 동안 20초 단위로 100회 공급된다.
첫날 전광판 뉴스가 압권이다.
‘종교갈등 막자, 릴레이 단식정진 4일째’, '8.27 헌법파괴 종교차별 규탄대회', '불자들 8월27일 서울광장서 만나요' 등 4건으로,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고, 오는 27일 개최할 대규모 시국법회에 대한 선전이기 때문.
1시간당 평균 유동인구 25만명에 이르는 인파들이 '장로 대통령' 이명박 정부의 불교계 차별에 관한 대문짝만한 뉴스들을 시청하게 되는 셈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광장은 매일 점심시간공연 및 다양한 문화 행사, 국가대표 축구중계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 광고노출 효과가 크며, 인근 태평로 일일 (양방향) 평균 차량은 시간당 1만3410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는 2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서울의 최심장부인 시청앞 광장에서는 정부의 광우병 수입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촛불이 사그러들고 난 뒤에도 여전히 전광판을 통해 불교계의 대정부 법회 뉴스가 흘러 나오게 되었다.
 
<데일리서프라이즈.200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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