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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13:50

(눈에 띄네 이 제품) 마카스시스템 소프트웨어 ‘채널 메이트’

  • 이승희 기자 | 155호 | 2008-08-26 | 조회수 3,58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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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이트’는 CNC라우터나 플라즈마와 호환해 V커팅이 가능하다. 

‘기야기’와 ‘V커팅’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한방에’ 
수치 입력만하면 자동으로 입체 절곡 위치 표시돼 
CNC라우터 및 플라즈마 통한 V커팅 솔루션 제공   
 
채널사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채널 벤더에서 플라즈마에 이르기까지 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장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같이 하드웨어적인 솔루션들의 등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채널 제작의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이템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마카스시스템이 출시한 채널사인 제작용 사이즈 측정 프로그램 ‘채널 메이트’가 그것.
채널 제작시 요구되는 사이즈 측정(일명 기야기)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라우터나 플라즈마와 호환해 V커팅이 가능하다는 커다란 특징을 지닌다. 
채널의 수작업 공정중 까다로운 작업중 하나가 절곡 부분의 길이를 측정하고 표시하는 일명 ‘기야기’ 단계다.
작업성은 비교적 단순한 편이지만 데이터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소재에 직접 자를 대고 펜으로 절곡 위치를 표시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라 채널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마카스시스템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채널메이트는 바로 이같은 기야기 공정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채널사인 입체면의 절곡(또는 V커팅)할 지점과 지점간의 거리를 자동으로 측정해준다.
이격 거리 측정시 시작점과 절곡점이 표시될 뿐 아니라 누적거리까지 기록되며, 시점 변경이 용이하고 절곡점 추가도 가능해 작업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시작 또는 끝 부분에 용접 마진 설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그 다음 공정인 V커팅이 라우터나 플라즈마와 연계돼 이뤄진다는 것은 기존 채널 장비나 프로그램들과는 크게 차별화된 요소로 주목된다.
소재 길이 입력만으로 라우터에서 V커팅이 가능한 전개도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V커팅이 이뤄지며, 프로파일 입체바나 코일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전개도를 커팅 플로터를 통해 출력할 수 있어 보다 빠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경우 도안이 출력된 결과물(종이)을 입체바 또는 코일에 부착해 V커팅을 할 수 있다. 가격도 1,000만원 미만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아직까지 고가의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제작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마카스 시스템 허재 이사는 “채널 메이트는 채널 제작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채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라우터나 플라즈마를 통해 V커팅이 된다는 새로운 기능 역시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카스 시스템은 이 제품을 자사의 멀티캠 라우터나 플라즈마와 함께 제공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채널 메이트 프로그램 예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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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절곡 위치를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채널 메이트는 절곡 지점, 지점과 지점간의 거리 및 누적거리, 절곡점이나 시작점 등이 기록돼 작업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363.jpg 
환경 설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의 사이즈를 쉽게 수정할 수 있으며, 수정된 값이 총 누적길이에 즉시 반영된다. 또한 소재 두께를 고려한 사이즈 보정과 시점 변경 및 절곡점 추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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