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56호 | 2008-09-09 | 조회수 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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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바라본 아름다운 간판은?
지난 7월 7일 강남구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공모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작품 접수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말까지 설치 부문과 창작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총 9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가운데 2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치 부문에서는 16점이 선정됐으며, 창작 부문은 6점의 작품이 수상을 차지했다.
작품 선정은 독창성·참신성·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했다. 강남구는 간판에 대한 부정적 인신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이같은 공모를 추진했으며 특히, 일방적인 관주도의 공모전을 탈피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이 바라보는 아름다운 간판이란 무엇인지’, 이번 공모의 수상작들을 통해 살펴본다. 이번호에는 지면 관계상 설치 부문의 수상작 총 16점 가운데 9점을 소개하고, 다음호에는 창작 부문의 선정작을 게재한다. 설치 부문에서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10점이 수상했다.
금 상
▶상호 : Bose ▶설치 위치 : 청담동 63-12 ▶신청인 : 김형준 간판이 건물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게 정돈돼있다.
은 상
▶상호 : MORADO ▶설치 위치 : 신사동 586-15 ▶신청인 : 오무열 간결하면서도 개성있는 폰트가 스카시 문자로 깔끔하게 표현됐다.
은 상
▶상호 : t.odo ▶설치 위치 : 신사동 663-15 ▶신청인 : 김상엽 독창적인 익스테리어로 인해 간결한 상호 표현만으로도 높은 주목 효과를 선보인다.
동 상
▶상호 : 우리그릇 麗 ▶설치 위치 : 신사동 548-2 ▶신청인 : 최유주 여백의 미가 돋보이며, 우리말 상호와 폰트를 활용해 점포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
동 상
▶상호 : 라이프스타일 ▶설치 위치 : 논현동 124 ▶신청인 : 김용범 간결한 문자 표현과 건물과의 조화가 돋보인다.
동 상
▶상호 : 문리빙 ▶설치 위치 : 논련동 54-4 ▶신청인 : 문두성 간판과 건물의 흑, 백 색상 대비가 명확하고 깔끔하다.
입 상
▶상호 : 호아센 ▶설치 위치 : 역삼동 678-4 ▶신청인 : 김동수 강화 유리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건물 외관과 개성있는 폰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입 상
▶상호 : 오디 ▶설치 위치 : 역삼동 742-15 ▶신청인 : 유수영 간판 배경과 상호의 뚜렷한 색상 대비와 깔끔한 문자 표현이 돋보인다.
입 상
▶상호 : 강포복 ▶설치 위치 : 역삼동 655-12 ▶신청인 : 박영란 점포의 정체성을 담은 개성있는 조형물 간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