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LED산업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려있는 가운데 국내기업이 형광등 대체 가능한 고효율 LED램프를 개발, 일본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내 업계의 초점이 되고 있다. 최첨단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30여개의 회로 및 소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LED 조명기구 전문기업 헤파스(대표 신재식)가 기존의 형광등보다 10배나 수명이 길어진 경이적인 전력효율의 형광등 타입 LED 램프(모델명 : LCAS-T)를 개발해 일본수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국가공인연구기관인 한국조명기술연구소의 시험결과 역률(전기기기에서 실제로 걸리는 전압과 전류가 유효하게 일을 하는 비율) 평균 0.9를 기록했으며 유해전자파 발생이 전무하고, 영하 30도에서 영상 70도에 이르기까지 극한 상황에서도 이상적인 점등 및 점등상태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고성능 광확산 특수 소재와 조명 광학설계 기술은 기존 유사 LED형광등의 경우 120~180。에 불과한 조사각(Beam Angle)을 315。까지 확대했다. 인버터를 사용하지 않아 수명이 25,000~50,000시간에 달해 40W기준 일반 형광등에 비해 10배나 길어졌으며 특수 방열 소재를 사용해 획기적으로 발열을 줄이는 동시 효율적인 방열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가정, 사무실, 공장 등 어느 장소에서나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형광등이 독식하고 있는 실내 조명분야에의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다.
헤파스는 지난 7월 일본 요코하마 국제조명전시회에 이번에 개발한 형광등 타입 LED램프를 위시해 자체 개발한 10여종의 제품을 출품해 동경전력, 동광전기 등 일본 유수의 전기전자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 업체와 현지 상담을 통해 9월 중 1만본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단계적으로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헤파스는 현재 세계에서 최초로 관경 16mm의 T5형광등 대체용 LED램프와2,400mm/4,800mm 길이의 특수 형광등도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02)514-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