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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6:35

(나의 선택, 나의 결정)명판 및 특수인쇄 전문업체 ‘대구 청구특수인쇄’

  • 편집국 | 156호 | 2008-09-09 | 조회수 4,78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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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도입한 하이인텍의 ‘히트젯 180UV’. 오퍼레이터가 출력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히트젯 180UV’ 국내 1호 도입… 탁월한 출력품질에 만족감 표현
스크린인쇄 대체… 디자인 경쟁력 및 소량 다품종화 실현

남명봉 대표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소재한 청구특수인쇄(대표 남명봉)는 20여년간 스크린인쇄 한 우물을 파 온 업체. 기계·전자 명판, 컴퓨터 조각 명판, 성형사출물 인쇄, 각종 특수인쇄 등 스크린인쇄 작업에 있어 많은 노하우와 실적을 쌓아 온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스크린인쇄업체다.
청구특수인쇄는 지난 6월 초 하이인텍의 ‘히트젯 180U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설비투자와 품질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스크린인쇄 및 특수인쇄에 관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번의 UV프린터 도입 역시 ‘디지털화’라는 흐름에 부합하는 앞선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린인쇄의 경우 표현력의 한계가 있고 소량 다품종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UV경화 프린터가 이같은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것. 남명봉 대표는 기존의 스크린인쇄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UV경화 프린터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UV프린터 물색에 나섰다.
여러 장비를 두고 고심을 한 끝에 ‘히트젯 180UV’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는데, 해상도가 탁월하고 주력으로 쓰는 철판소재에 출력이 잘 된다는 점이 장비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남 대표는 “작은 글씨나 미세한 표현까지 커버할 수 있는 고해상도를 구현한다는 점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며 “명판제작을 주력으로 하다 보니 철판소재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도트 사이즈가 작다 보니 UV램프의 파워를 최대로 해서 철판에 출력하게 되면 별도의 프라이머를 하지 않아도 벗겨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얼마나 순발력있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스크린인쇄가 맞는 작업은 작업대로 가져가면서 UV프린터로 소량 다품종 및 단납기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생각이고, 나아가 ‘소재 다양성’의 메리트를 살려 다양한 특수인쇄에의 접목을 시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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