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56호 | 2008-09-09 | 조회수 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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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가림막 ‘sensuous motion’ 대상에 선정
지난해에 이어 열린 ‘2008 서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총 53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공사장 가림막 ‘sensuous motion’을 디자인한 김영원, 유승희(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숙명여대 대학원)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산업대 최재민씨의 ‘눈에 익은 풍경’과 창조종합건축사무소 김홍도씨의 ‘Lighting Media Trees’, 미국 하버드대 유준상씨의 ‘Curve is a gathering of straight line’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은상 7점, 동상 9점, 입선 33점 등이 선정됐다.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이 작품의 중점 심사 기준이 됐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뛰어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공모전의 수준이 향상됐다는 총평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sensuous motion’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시각 이미지를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디자인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대상 5백만원, 금상 각 3백만원, 은상 각 1백만원, 동상 각 3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수상작품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8’이 열리는 잠실운동장에 실물로 제작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