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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8:28

정부, LED조명 시장수요 창출에 전방위적인 지원사격 나섰다

  • 신한중 기자 | 156호 | 2008-09-09 | 조회수 2,95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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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LED조명 사용 확대 및 LED보급펀드 조성 추진

국내 LED조명 보급률이 미미한 가운데 정부가 LED조명시장의 수요창출에 전방위적인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8월 29일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열린 ‘LED기술·사업화 동향 세미나’에서 ‘LED산업 신성장동력화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부문이 초기시장 창출을 주도하도록 하는 한편 민간수요 창출을 위한 보급펀드 조성, LED조명 제품에 대한 고효율 인증확대 추진을 통해 정부가 선도적으로 LED시장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공공기관의 고효율 LED조명 사용 확대와 공공기관에 대한 LED조명 시범사업 등으로 공공부문이 초기시장 창출을 이끌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건물에서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시 LED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교통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터널조명 등 도로·교통시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청사 민원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7대 광역시 시범우체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이를 전국의 우체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의 핵심적인 LED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광교신도시, 행복도시 등 대형 신도시 추진시에도 LED조명을 건설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LED설치시 사업장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500억원 규모의 LED보급펀드는 내년부터 조성하고, LED조명 제품에 대한 고효율 인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의 예산 집행이 기업의 사업추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이같은 정책들이 LED업계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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