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도시 이미지에 대한 효과적인 표현과 차별화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옥외광고물 표준시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진입로와 신시가지, 도심, 해안지구 등 4가지 권역으로 나누어 표준디자인 범주와 디자인 방향 등을 설정했다. 또 개발한 광고물 디자인을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한 고현동 사거리의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건물에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존 불법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올해 말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정해 양성화를 추진하며, 신규설치 광고물의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