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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09:03

신세계 "'에코 이마트'로 에너지 절감"

  • 편집국 | 157호 | 2008-09-16 | 조회수 1,13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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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10월 오픈 예정 점포부터 기존 이마트 점포 대비 에너지 사용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20% 절감할 수 있는 '에코 이마트' 를 선보인다.
‘에코 이마트’란 에너지 절감형 차세대 그린스토어를 말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와 경제성, 적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2012년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2012년 '에코 이마트'가 완성되면 이마트부문에서만 연간 20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CO₂감축량으로 환산하면 7만3000여톤에 이르며 이는 어린 소나무 26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에코 프로젝트'는 기존점 116개점과 현재 공사중인 점포 5개점, 앞으로 공사 예정인 점포들의 입지와 특성에 맞게 친환경 신기술이 단계별로 적용된다.

1단계에서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에너지 다이어트'가 핵심내용으로 점포에 신기술 아이템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5%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2007년 106개점에서 841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집행한 이마트는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올해에만 전년대비 2%에 달하는 16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08년 10월 오픈 예정 점포부터 효율이 뛰어난 발광다이오드(LED)를 도입하고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쇼케이스 압축기 인버터, 냉온수기 순환펌프 인버터 등도 적용시킬 예정이다.
2단계는 2009년 1년간 진행되며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10% 절감과 함께 에코이마트 1세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설비투자가 완료되면 년간 점포당 1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며 ‘에코 이마트 2세대 개발을 완료하고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 절감율을 20%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단계의 핵심 아이템으로는 지열, 열병합, 풍력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신자재, 신공법 도입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점포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상 이마트 대표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유통상업시설의 특성상 에너지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유통 리딩기업으로서 환경경영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200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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