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김치축제 등 대형행사를 앞두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주요노선에 풍선광고물, 입간판, 전단 등 유동성불법광고물에 대한 시·구 휴일합동단속반을 가동, 음란퇴폐성 명함형 전단, 성인폰팅 광고물, 불법현수막, 차량을 이용한 불법광고 행위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휴일을 틈탄 대로변 불법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인력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수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주5일 근무로 평일보다 공휴일에 불법광고물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단속에 앞서 시민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양산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꾸준히 불법광고물을 정비한 결과, 8월말 현재 고정광고물 6,400여건, 유동성광고물 320만건 등 총 320만 6,400여건을 정비했다. 이 중 위반이 심한 457건에 대해 1억 4,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