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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3 13:33

싸인텔레콤, 상암DMC LG텔레콤 신사옥에 대형LED전광판 설치

  • 신한중 기자 | 158호 | 2008-10-13 | 조회수 5,04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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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에 새롭게 들어선 LG텔레콤 본사 외벽의 전면 모서리 부분에 대형LED전광판 ‘디지털미디어보드’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계절을 상징하는 콘텐츠들이 아름답게 흘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려한 디지털아트 구현… 분할 구성 표현 및 네트워크 가능
건물 모서리 활용한 아이디어 독특… 뛰어난 휘도로 낮에도 선명
 
그간 LED전광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싸인텔레콤(대표 박영기)이 이번에는 상암동 DMC지구 LG텔레콤 신사옥에 대형LED전광판을 설치해 화제다.
LG텔레콤 신사옥은 첨단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를 지향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최근 새롭게 준공된 14층 건물로, 전면부에 건물 층수와 맞먹는 높이로 세로형 LED전광판이 외벽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보드’라고 이름 붙여진 이 LED전광판은 가로 5.5m, 세로 54m 크기로, 건물 전면부의 모서리를 활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설치돼 눈길을 끈다.
싸인텔레콤은 새롭게 개발된 공법을 적용, 전광판이 꺾이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소자간격을 조절해 건물 모서리에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보면 평면형 전광판으로 보일 만큼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LED 모듈이 20mm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가의 니치아 LED소자를 사용해 휘도 및 퀄리티가 월등해 대낮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특히 건물 외벽에 부착된 전광판이기 때문에 외부 통풍구 설치와 실리콘 코팅 등 꼼꼼한 설계와 고품질의 소재 사용으로 방습 및 방열기능에도 주안점을 둬 제작·설치됐다.
디지털미디어보드는 분할시스템을 이용해 방송·동영상 등을 삽입해 방송할 수 있고, U-시티를 지향하고 있는 DMC지구에 설치된 만큼 네트워크와의 연결도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보드에는 계절을 상징하는 벚꽃, 대나무, 가을하늘 등의 이미지가 한편의 멋진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흘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콘텐츠들은 대행을 맡은 LG CNS가 대학 교수진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 구상 중에 있다.
실외 뿐 아니라 건물 내부 기둥에도 같은 방식으로 제작된 디지털미디어보드가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내영상을 내보낼 수 있는 종합안내게시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싸인텔레콤의 성기연 차장은 “현재 기업 및 관공서, 대학 등에서 작품성을 강조한 LED전광판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디지털미디어보드는 예술의 개념을 적용시킨 LED전광판으로서 향후 LED전광판 사업방향에 대한 시사성이 크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보드는 지난 9월 완공돼 한 달여의 시범가동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8일 LG텔레콤 신사옥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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