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흥리 일대의 간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특히, 모두 ‘똑같은 옷’이 아닌 ‘서로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돌, 나무, 컬러공 등 다양한 소재가 응용 접목된 것은 물론 동물, 사물이 조형물로 표현됐다. 개소주를 표현한 ‘개와 소주를 들고 있는 염소’의 조형물에서 유머와 위트가 느껴지며, 문방구를 표현한 ‘클립’ 조형물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영월의 다양한 간판을 카메라에 담았다. ·디자인 : 송주철공공디자인연구소 ·제작사 : 태창코리아애드
영화 ‘라디오 스타’의 촬영지로 영월의 명소가 된 청록다방. 커피를 연상케하는 컬러를 적용하고 스리 아크릴과 나무 조형물 등 소재를 응용 접목했다.
여러개의 나무판을 세로로 붙여 만든 간판. 물결 치는 듯한 입체감이 돋보인다.
스포츠 용품점 답게 역동성이 느껴진다.
심플하고 세련된 노래주점 간판. 야간에도 영업을 하기 때문에 간판 내부에 조명을 적용했다.
간판 뿐 아니라 건물의 외관도 개선돼 정비 효과가 배가됐다.
화장품 전문점답게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했다. 간판 내부에 적용된 컬러공이 아기자기함을 더한다.
클립 조형물 하나로 문방구의 정체성이 확실히 드러난다.
요리 골목 곳곳에 담장 벽화가 그려졌다. 사진은 실제 주민의 모습을 벽화에 담아낸 그림.
‘꿈이 자라는 열린 교실’을 어린이들이 뛰어가는 모습과 함께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프레임에 몇 개의 홀을 만들어 LED를 적용한 간판. 야간에는 마치 별이 빛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전봇대에 있는 안내판에도 재치있는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피아노 조각물 하나로 피아노학원임이 분명히 드러난다.
보신탕 전문점 ‘하얀집’. ‘개와 소주를 들고 있는 염소’의 조형물이 개소주를 연상케해 점포의 정체성이 위트 넘치게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