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58호 | 2008-10-13 | 조회수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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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롯데 자이언츠역’으로 변신해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고 있다. 래핑에 채택된 소재는 한양산업 미디어 인텍 방염 솔벤트 점착필름과 방염 라미네이팅 필름으로 완벽한 방염화를 실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기둥·벽면 등 총 442㎡ 면적에 롯데자이언츠 역사와 선수 이미지 담아 한양산업 미디어 인텍 방염소재 채택… 가격 대비 우수한 제품력으로 어필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스포츠 테마역’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롯데 자이언츠역’으로 탈바꿈해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지하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과 협약을 체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사직야구장, 사직실내체육관에 인접한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을 ‘스포츠 테마역’으로 꾸미는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초 마무리했다. 역사 내부 중앙통로의 기둥과 계단의 벽면은 롯데 야구단 선수, 코칭스태프의 사진과 프로필을 비롯해 구단의 역사, 우승 장면, 유명선수 약력, 유니폼 등으로 꾸며졌다. 총 면적이 442㎡에 달한다.
특히 지름 1m짜리 기둥에는 강민호, 가르시아, 이대호, 조성환 등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해 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스포츠테마역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번 스포츠 테마역 조성은 도담 도시디자인연구소가 담당했다. 지하철 내부 래핑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만큼 소재 선택이 중요한데, 이번 작업에는 한양산업 미디어 인텍 방염소재가 전면적으로 채택됐다. 미디어 인텍 방염 솔벤트 점착필름에 실사출력을 한 후 방염 라미네이팅 필름으로 후가공을 해 완벽한 방염화를 실현했다.
미디어 인텍 방염소재는 소방검정공사의 방염 성능기준 ‘KOFEIS 1001’을 통과한 소재로, 지하철 및 건물 내부 사인물 등에 적합하도록 ‘연기밀도’ 요건도 완벽하게 충족시킨 제품이다. 특히 품질은 우수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양산업 유동호 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시설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규정한 소방법 시행과 방염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방염소재의 접목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며 “미디어 인텍 방염소재는 출력단가 하락 추세 속에 경쟁사 제품에 비해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갖는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