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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09:50

kosign Preview 디지털프린팅 분야-2

  • 이정은 기자 | 159호 | 2008-11-04 | 조회수 2,672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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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는 신제품 ‘슈퍼드라이 에코솔’ 제품군 3종을 이번 코사인전에 앞서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SGIA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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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는 친환경 에코 솔벤트 잉크 ‘ESU시리즈’를 주력으로 출품한다.
 
소재업체들, 불황타개 일환 토털화 추세 두드러져
페이퍼코리아·마프로·한양산업·티피엠 등… 잉크메이커로는 잉크테크 참가

경기불황과 정부의 규제 영향 등으로 실사출력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소재 및 잉크업체들의 참가는 예년보다 줄었다.
페이퍼코리아, 마프로, 한양산업, 원풍, 티피엠, 대한섬유, 영인화학, 필켐 등이 부스를 꾸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감지되는 소재업체들의 경향은 소재 공급의 토털화 추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몇 가지 주력아이템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 다양한 소재 아이템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차별화된 제품과 철저한 대리점 관리로 후발주자지만 실사출력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페이퍼코리아(대표 구형우)는 이번에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에코솔벤트용 슈퍼 드라이 3종이 그 주인공. 에코솔벤트 장비에 최적화한 소재로 ‘슈퍼 드라이’는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출력 후 즉시 건조가 되는 제품으로 ‘슈퍼 드라이 에코솔 백릿’, ‘슈퍼 드라이 에코솔 포토페이터’, ‘슈퍼 드라이 이지 배너’ 3종을 동시에 출품한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SGIA쇼에 롤랜드의 정품 에코솔 맥스 잉크로 시연을 해 호평을 받은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미마키 JV33-160S에 정품 맥스 잉크로 출력시연을 보일 예정이다. HP디자인젯Z6100,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11880, 캐논iPF8000S·9000S 등 하이엔드급 최신 기종에 적합한 마이크로포러스 타입의 유광 백릿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이 수성용 유광 백릿은 고해상도 장비에서 최적의 출력품질을 구현하며 건조 속도가 빠르다. 특수 배너용 소재인 블록아웃 배너도 선보인다. 2종의 수성용 소재 모두 HP디자인젯Z6100에 출력시연을 보일 예정이다. 
마프로(대표 문명석)는 광고용 필름과 잉크젯 출력소재 개발·제조업체답게 합성지, PVC, PET 등 수성소재부터 헥시스(HEXIS) 솔벤트 제품군까지 잉크젯 프린터에 적용되는 소재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성 잉크젯 프린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성잉크젯 벽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수성 잉크젯 벽지는 사인시장은 물론 인테리어 시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사인시장의 침체와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이 수성잉크젯 벽지는 기존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환경 친화적이라는 메리트를 갖는다. 코팅시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액체 코팅기도 출품한다.

티피엠(대표 이상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토털 공급업체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티피엠은 최근 사명을 기존 ‘Textile Printing Media’에서 ‘Total Printing Media’로 변경했는데, ‘텍스타일’을 ‘토털’로 바꾼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텍스타일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를 생산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티피엠은 텍스타일 전사기 ‘UNI-FIX(유니-픽스)’를 비롯해 수성용 소재, 에코 솔벤트, 솔벤트 그린배너, 오일용 소재, 다이렉트 전사용 소재 등 잉크젯 소재를 총망라해 출품한다. 대한섬유(대표 김문기)와 필켐(대표 조낙석)도 다양한 소재 라인업을 통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잉크제조메이커 가운데서는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유일하게 부스를 꾸민다. 잉크테크는 친환경 에코 솔벤트 잉크 ‘ESU시리즈’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 냄새가 거의 없어 작업장에 환풍 시설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적용 가능한 에코 솔벤트 잉크로, 색 표현 범위가 확대돼 보다 선명한 색감의 출력품질을 자랑하며, 내 스크래치성이 OEM사 잉크보다 월등하게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는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잉크테크 에코 솔벤트 잉크는 롤랜드 솔젯 프로 Ⅱ/Ⅲ, VersaCAMM VP/SP시리즈와 무토 라쿠퍼 Ⅱ/Ⅲ 시리즈 프런터에 호환되며 총 6색으로 구성돼 있다. 잉크는 440ml 카트리지와 더불어 경제성을 갖춘 1리터, 20리터 벌크잉크 형태로 공급이 가능하다.
 
벽지출력, 실사출력업계 틈새시장으로 부각
빅포미디어·한시스텍·프로테크 등 벽지출력시스템 출품

마프로·필켐 등은 수성 잉크젯 벽지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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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실사출력업체들이 기존의 잉크젯 시스템에 벽지 전용 잉크, 벽지 전용 소재 등을 접목한 벽지 출력 시스템으로 실사출력의 틈새시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실사출력업계가 경기악화와 과당경쟁,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벽지출력’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같은 변화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기존의 실사출력장비에 벽지 전용 잉크와 소재를 세팅한 이른바 ‘벽지 출력 시스템’이 대거 출품되는 한편으로 기존의 장비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수성 잉크젯 벽지 소재를 출품하는 소재 업체도 등장했다.
빅포미디어, 한시스텍, 프로테크 등이 벽지 출력 시스템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업체들. 빅포미디어(대표 김효식)는 미국 환경부 인증 친환경마트를 획득한 ‘오비트 DfE 잉크’를 채택한 ‘오비트 뮤럴벽지 출력시스템’을, 한시스텍(대표 김정한)은 캐논의 고화질 장비 ‘iPF8000’을 활용한 벽지 인쇄 시스템을 선보인다. 마프로와 필켐 등은 수성 잉크젯 프린터에 최적화한 수성 잉크젯 벽지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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