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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6:45

디지아이, 업그레이드 新장비 3종 새롭게 선보여

  • 이정은 기자 | 159호 | 2008-11-03 | 조회수 3,38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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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는 지난 10월 17일 양주시 고읍동에 소재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의 장비를 업그레이드한 3종의 신장비를 공개했다. 디지아이 김진수 부장이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해상도 ‘OR-1806’·보급형 ‘XP-2506DX’·고속 ‘PS-3204D’ 출시
17일 기자간담회서 공개… 오는 코사인전에서 소비자에 첫선

 
국내 토종 라지포맷프린터 제조업체인 디지아이(대표 최관수)가 기존의 장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신장비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디지아이는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 소재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사양의 ‘OR-1806’, ‘XP-2506DX’, ‘PS-3204D’ 등 솔벤트 장비 3종을 공개했다.
이번의 신장비 출시는 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인 코사인전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디지아이는 제품력이 대폭 향상된 이들 신장비를 앞세워 솔벤트 시장의 수요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OR-1806은 기존의 고해상도 솔벤트장비 ‘STⅡ-1806’의 후속모델로, 14피코리터의 코니카 헤드를 탑재하고 있어 고정밀 PVC필름(시트) 출력에 적합한 장비다. 테이크업 시스템의 개선으로 혼자서도 간단히 소재를 장착할 수 있고, 전·후면 미디어 고정 시스템을 채택해 출력 중에 소재가 틀어지는 현상을 방지했다.

PVC필름의 경우 건조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전면 건조시스템을 개선해 건조시간을 단축시킨 점도 특징적이다.
6색 6헤드에 최고 해상도 720×1,440dpi를 구현하며, 720×720dpi 기준으로 출력시 시간당 13~17㎡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XP-2506DX는 보급형 솔벤트 장비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 온 XP-2506D의 업그레이드 후속모델로, 자아 헤드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면서 고품질을 구현하는 자아 XJ-128/360 헤드를 6색 더블로 장착한 2.5m폭 장비다. 후면의 테이크업 시스템 개선으로 피드밴딩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소재를 잡아주는 미디어 가이드를 채택해 불량소재에 의해 헤드 노즐이 막히는 현상도 최소화시켰다. 600×600dpi 기준으로 시간당 10~14㎡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PS-3204D는 기존에 출시된 3.2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 PS-3206(폴라젯)에 이어 출시된 모델로, 4색 더블헤드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장비다. 4패스 기준으로 시간당 최고 80㎡의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미세드롭 제어기술을 채택해 품질 향상에도 주안점을 뒀다. 할로겐 램프를 장착하고 전면 플래튼을 넓게 만드는 등 빨라진 속도에 맞춰 건조시스템을 대폭 보강했으며, 안정적인 잉크공급을 위해 4리터 대용량 주잉크통을 채택하고 있다.
3종의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방식의 캐핑 및 퍼징 시스템이 접목됐다.
원터치 캐핑 시스템의 도입으로 헤드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더라도 노즐이 마르지 않고 잘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퍼징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소재 오염 및 헤드 막힘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출력 중 헤드를 청소하는 시간도 단축시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디지아이 김진수 부장은 “내수경기가 많이 침체된 가운데 미국발 금융위기가 겹쳐 어려운 상황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국내 제조메이커로서 새로운 제품 개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하고,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 줘야한다는 생각이다. 이번에는 시장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장비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아이는 이번에 공개한 3종의 솔벤트 장비 이외에 코사인전을 통해 1~2가지의 새로운 모델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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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코니카 헤드 장비 ‘STⅡ-1806’의 업그레이드 후속모델인 ‘OR-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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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업 시스템을 개선해 혼자서도 손쉽게 소재를 교체할 수 있다. (좌) 미디어 고정 가이드가 장시간 출력 시에 소재가 틀어지지 않는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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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모델 XP-2506D의 후속모델인 ‘XP-2506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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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의 테이크업 시스템 개선으로 피드밴딩 현상을 최소화했다.(좌) 소재 가장자리를 잡아줘 불량소재에 의한 헤드 노즐막힘을 방지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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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색 더블헤드로 생산성이 향상된 3.2m폭의 대형장비 ‘PS-320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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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잉크공급을 위해 4리터 대용량 주잉크통을 채택했다. (좌) 할로겐램프를 장착하고 전면 플래튼을 넓게 만드는 등 빨라진 속도에 맞춰 건조시스템을 대폭 보강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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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의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방식의 캐핑 및 퍼징 시스템이 접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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