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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7 13:22

광주시, 세계빛도시연합(LUCI) 집행위원도시 선출

  • 편집국 | 160호 | 2008-11-17 | 조회수 2,87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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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세계빛도시연합(LUCI)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됐다.
지난 10월 30일 멕시코에서 열린 ‘2008세계빛도시연합 연차총회’에서 광주시가 13개의 아시아 회원도시 중 최초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정된 것.
세계빛도시연합(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 tionl, LUCI)은 지난 2002년 프랑스 리옹시가 ‘빛을 이용한 도시문화의 재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세계적인 빛의 도시들을 규합해 창립한 국제기구로 현재 22개국 53개 도시와 필립스를 비롯한 20여개 국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LUCI는 집행위원도시 참여 의향을 보인 세계 23개 도시 중 심사를 통해 광주를 포함한 9개 도시를 선정했다. LUCI에는 파리, 모스크바, 서울을 비롯한 10개국의 수도가 가입돼 있고, 아시아에서는 상하이, 호치민시 등 13개 도시가, 국내에서는 서울, 광주, 인천, 김해 등 4개 도시가 가입돼 활동 중이다.
특히, 광주시는 ‘2009LUCI 연차총회’ 유치 경쟁에서 승리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LUCI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의 대표적 ‘빛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큰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53개 회원도시 중 9개 도시로 구성되는 집행위원회는 ‘세계빛도시연합’의 최고의결기구로 연차총회 개최지 결정, 사업계획 심의 등 주요의사결정권을 행사한다. 집행위원도시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그동안 광주시는 빛을 이용한 도시발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내 최초로 LED 시티 선언(‘08.3월), 광주천 등 도시경관조명 도입, 태양에너지시범도시, 세계최초로 ‘빛’을 주제로 한 2009광주세계광엑스포 개최 등 빛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
한편, 내년도 LUCI연차총회는 광주에서 ‘세계광엑스포’가 열리는 2009년 10월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선진국의 빛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광주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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