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자인정책학회 공공디자인 정책 컨퍼런스’에서 포항시청 테라노바팀 이승윤씨가 ‘2008 공공디자인정책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현상설계 및 공모제도의 개선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테라노바 포항프로젝트(TPP)가 최근 환경정비와 공공디자인 분야의 상을 휩쓰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새로운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중앙상가 실개천 조성과 도시 디자인 사업 등을 위주로 한 야심찬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상복이 터졌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시의 ‘중앙상가 가로환경정비 등 공공디자인사업’이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침체된 상권회복과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개천과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유치해 도시 상권을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월 말 한국디자인정책학회가 주관한 ‘2008 공공디자인정책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은 건축물,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현상설계 및 공모제도’의 개선안을 제시해 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10월 9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08 도시대상’에서도 중앙상가 환경정비 사업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