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60호 | 2008-11-17 | 조회수 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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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닷새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서 폐기물 없는 친환경 전시회 표방… ‘전시품 재활용’ 실천 강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유인촌 장관, 남경필 의원)가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 - 공간의 재생과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계, 업계 등 총 66개 기관이 407개 부스에 걸쳐 참가했다. 참가기관들은 최근 공공분야의 디자인 경쟁을 반영이라도 하듯 독특한 디자인의 부스설치와 함께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아름다운 변화를 이뤄낸 공공디자인의 성과 및 향후계획, 관련 제품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공공디자인 국제 심포지엄’, ‘디자인 코리아 국회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만큼 참가업체는 반드시 전체디자인을 고려한 전시기획과 함께 전시품을 재활용해야 한다는 전제가 주어진 것이 특징. 독특한 디자인의 부스들이 참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을 뿐 아니라, 주최 측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스를 비롯한 모든 전시부스들이 간단한 분리작업 후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품들은 행사 이후 활용을 원하는 각 학교나 지역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며, 행사수익 또한 전액,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문화 공간, 행복한 학교공간을 조성하는데 기부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34·3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