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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09:48
유머는 즐거워
편집국 | 161호 | 2008-12-03 | 조회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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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코칩 이야기
칙칙한 초코칩과 촉촉한 초코칩이 살았다.
칙칙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너무 부러웠다.
칙칙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에게 물었다.
“촉촉한 초코칩아 어떻게 하면 너처럼 촉촉해 질수 있니?”
촉촉한 초코칩이 대답했다.
“간단해.물에 들어가 있으면 돼.”
2.아버지와 아들[공포]
부부가 있었다.
그러나 그 부부는 안타깝게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부부는 아이를 입양 했는데, 그 입양한 아이가 1살이 될 무렵 아내가 아이를 가졌다.
부부는 더이상 입양한 아이가 소중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떨거지를 떼어놓을 수 있을까? 부부는 그렇게 생각하며 지냈다.
어느날, 입양한 아이와 아빠가 호수로 낚시를 가서 아이가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죽게 되었다.
하지만 아빠는 걱정이나 좌절은 커녕 오히려 즐거워했다.
시간이 흘러 친 아이가 자랐다.
아빠와 아들은 입양한 아이가 빠져 죽은 호수로 낚시를 가게 됐다.
갑자기 그들의 낚싯대에 뭔가 걸렸다.
아빠와 아들이 사이좋게 낚시대를 끌어올렸다.
그런데… 그 낚싯줄 끝에 걸려 있는건…
그건, 몇년전
호수에 빠졌던…
칙칙한 초코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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