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61호 | 2008-12-03 | 조회수 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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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수요창출 위한 500억 규모 펀드 조성 올해 말까지 최초 사업장 선정, 내년 1월 공고 예정
정부가 ‘LED산업 신성장동력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LED보급촉진펀드’가 내년 초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19일 지식경제부는 LED보급촉진펀드의 수요처 확보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펀드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이에 따른 절감분의 환수가 가능한 실제 수요처를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LED보급촉진펀드는 LED의 민간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이 초기자본금 없이 조명 및 사인을 LED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고, 해당기업은 LED설치에 따른 전력 절감액으로 펀드에 초기자본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전력사용량이 크고 전국적 체인을 잦춘 백화점, 할인마트 등의 사인 및 조명을 LED로 대체하는 것을 적극 유도해 민간부분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의 권영희 사무관은 “‘LED보급촉진펀드’는 내년 가동하게 되는 ‘신성장동력 펀드’의 일부로서 LED시장 확대에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단가, 수요처 확대에 관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것”이라 말했다. 지경부는 업계, 수요처와의 협의를 거쳐 별도의 법인을 설립, 약 500억원 규모의 펀드운용방안과 세부실행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권 사무관은 “올해 안으로 대상 사업장을 선별, 내년 1월 사업에 대한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응용성을 지닌 LED산업을 전국의 권역별 대표산업과 융합시키는 ‘LED 융합 산업화 지원센터’의 구축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