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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4:25

한국디자인정책학회, 공공디자인 정책 컨퍼런스 개최

  • 이승희 기자 | 161호 | 2008-12-03 | 조회수 3,159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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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정책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가져

문화체육관광부와 2008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정책학회가 주관한 공공디자인 정책 컨퍼런스가 지난 2008공공디자인엑스포의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31일 코엑스 장보고홀서 열렸다.
‘공유, 소통 그리고 디자인의 가치’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디자인정책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공모전 수상 결과, 평택시가 도시디자인정책으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포항시가 건축·디자인 관련 ‘현상설계공모’ 정책을 추진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시, 대전시, 특허청 등 3개 기관이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나건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가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트렌드’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나건 교수는 강연을 통해 “공공디자인은 디자인의 ‘새 얼굴’이면서 가장 뜨거운 이슈”라며 “아직 그 정의가 확립되지 않은 단계지만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 ‘사람의’, ‘사람과 함께하는’ 디자인이 공공디자인”이라고 정의내렸다.
 
이어 2부에서는 공공디자인정책공모전 시상기관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최우수상을 차지한 평택시 석승민 도시디자인팀 전문위원이 ‘평택의 디자인 경영’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시작했다. 석승민 위원은 “많은 지자체들이 크고 작은 디자인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단편적인 개발 방법으로 종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며 “평택시는 디자인 정책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경영식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각 사업부서에서 시행하는 건축물,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현상설계 및 공모제도’를 테라노바팀에서 통합전담해 얻은 효과를 강조하며, 기존의 입찰방식 제도 등의 부작용을 역설했다.
인천시에서는 이형복 도시경관과 전문위원이 나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1군구 1특화 가로사업, 야간경관 연출 사업 등 각종 도시경관 사업을 소개했으며, 대전시도 공공디자인 정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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