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61호 | 2008-12-03 | 조회수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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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햇빛이 에너지가 되어 형광등을 밝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천연 에너지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효과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 객장 내부의 PDP동영상 광고를 통해 30~40대 아파트 실 거주층을 타깃팅하고 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세상’ OOH캠페인 전개 신재생에너지 기술 형상화… 입체적으로 형광등 설치한 쇼케이스 광고 ‘이색’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신규 캠페인에 발맞춰 중앙차로 버스쉘터와 국민은행 PDP 동영상 광고를 통한 OOH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엘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이하 엘베스트)가 대행한 이번 캠페인 가운데 특히 중앙차로 버스쉘터는 대림산업의 에너지 절감기술을 형상화하기 위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가 시도돼 눈길을 끈다. 총 30기의 광고 가운데 4기에 적용된 쇼케이스 광고가 그것으로, 바람과 햇빛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부각시키기 위해 실생활에 쓰이는 형광등을 광고면 내부에 입체적으로 설치한 것이 특징. 바람과 햇빛이 에너지가 되어 형광등을 밝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천연 에너지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습을 효과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프린트 광고와 동일한 크리에이티브 컨셉트를 구현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 엘베스트 OOH커뮤니케이션팀 김건희 차장은 “통상적으로 중앙차로 버스쉘터의 쇼케이스 광고는 터치스크린, 동영상, 음향 등을 활용해 독립적인 크리에이티브로 화려하게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이번 대림산업의 쇼케이스 광고는 일반 프린트 광고와 조화돼 버스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접촉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제작과 관련해서는 “난이도가 있는 작업은 아니었지만 일부 시행착오는 있었다”며 “형광등으로 이어지는 곡선 부분의 라인을 처음에는 튜브로 하려 했는데 탄성이 있어 제대로 잡아주지를 못해 아크릴 커팅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차로 버스쉘터 집행물량은 총 30기로, 쇼케이스 광고는 논현역(1기), 우성아파트(2기), 중앙극장앞(1기)에 설치됐으며 운영기간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3개월간이다. 대림산업은 이밖에도 30~40대 전국 아파트 실 거주층을 타깃팅하기 위해 국민은행 객장 내부에 설치된 PDP 동영상 광고를 운영, 효율적인 미디어 믹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