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12.17 12:11

세밑 수도 서울, 휘황찬란 ‘빛의 거리’로 탈바꿈

  • 편집국 | 162호 | 2008-12-17 | 조회수 2,833 Copy Link 인기
  • 2,833
    0
하이서울 페스티벌 겨울축제… 주제는 ‘빛’
시내 곳곳, 다양한 조명들이 어우러져 ‘백야’ 연출

올 겨울, 서울 곳곳이 빛의 세계로 뒤덮인다.
서울시의 ‘하이서울 페스티벌 겨울축제’가 이달 19일부터 두 달 동안 서울광장과 청계천 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것. 빛의 축제로 준비된 이번 겨울 축제는 ‘순수의 서울, 순백의 겨울’을 주제로 열리며 중심색은 흰색이다.
이 기간 동안 시내 주요 건물은 은백색으로 빛나는 ‘빛의 옷’을 입게 되며, 서울광장에는 스케이트장과 연계한 빛의 의자, LED 눈썰매, 조명탑 등의 볼거리가 들어선다.
청계광장에는 초대형 LED스크린과  LED전구를 사용한 눈꽃거리가 조성돼 도심의 밤을 순백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광교 일대에서는 ‘레이저 영상쇼’가 매일 밤 펼쳐진다.
독립문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의회 등의 건물은 외관이 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물로 재탄생하며, 태평로 변 가로수 345그루에는 형광전구를 설치,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빛의 거리’ 조성과 관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연말 빛의거리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백화점과 호텔 등 도심 대형업체들에 실외 조명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참여 업체들에 대해서는 전기료 보조 차원에서 1억 원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