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12.17 12:37

잉크테크, UV경화 프린터 ‘제트릭스2515’ 개발·출시

  • 이정은 기자 | 162호 | 2008-12-17 | 조회수 3,426 Copy Link 인기
  • 3,426
    0
지난 10월 SGIA쇼에서 첫선… 내년 2월부터 양산
302_copy1.jpg
잉크테크가 자체 기술력을 개발·출시한 UV경화 프린터 ‘제트릭스2515’.
 
 
잉크제조 전문업체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UV경화 프린터를 시장에 내놓으며 라지포맷 프린터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잉크테크는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대형 UV경화 프린터 ‘제트릭스(JETRIX)2515’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잉크테크 BSU파트 김기왕 과장은 “다년간의 프린터에 대한 연구 기술을 토대로 UV프린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해외 주요시장과 국내를 무대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트릭스(JETRIX)는 ‘Jetting Technology’와 ‘Matrix’의 합성으로 탄생한 잉크테크의 신규 UV프린터 브랜드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전기·전자·설계를 자체 기술에 기반하고 있어 경쟁력이 탁월하다.

제트릭스2515는 8개의 스펙트라 헤드를 탑재한 1.8m폭(70인치)의 롤&평판 겸용 UV경화 프린터로, 시간당 최고 30㎡의 출력속도를 구현해 동급의 미드레인지급 UV프린터에 비해 속도 경쟁력이 탁월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Versa Dot 기반의 헤드 응용기술로 그레이스케일 구현이 가능하고 12채널 헤드 캐리지로 4색 더블, 화이트, 프라이머1·2(연질·경질)를 자동으로 구현한다. 출력시 굴곡면의 헤드 충돌을 방지하는 ‘Auto Anti-Crash System’을 탑재하고 있으며, UV잉크와 프라이머를 함께 공급한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잉크테크는 제트릭스2515를 지난 10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SGIA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데 이어 1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비스콤 이탈리아에도 장비를 출품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잉크테크가 새롭게 내놓은 UV경화프린터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