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기자 | 163호 | 2008-12-31 | 조회수 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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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미세한 굴곡도 포착하는 자동초점조절장치를 장착한 플라즈마 커팅기 ‘FC-PL 2500’. 소재의 여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가공 위치를 자동으로 정렬하는 네스팅 기능이 있어 소재의 로스율이 최소화된다.
기존 ‘FA-LA 1500’의 업그레이드 모델 ‘FA-SA 2500’. 자동공구교환장치 8개를 탑재해 작업의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진공 펌프가 추가돼 소재의 고정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무엇보다 개선된 성능에 비해 가격의 거품은 쏙 빠졌다고.
실시간 높이 제어 시스템 탑재한 플라즈마 ‘FC-PL 2500’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 자랑하는 CNC라우터 ‘FA-SA 2500’
그동안 CNC라우터 및 레이저 커팅기 등 조각 장비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인정받아온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가 신장비 2종을 출시하며 또한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장비는 플라즈마 ‘FC-PL 2500’과 CNC라우터 ‘FA-SA 2500’. FC-PL 2500은 화우가 채널사인 가공을 겨냥해 개발한 첫 플라즈마 커팅기로 기존 장비에 비해 한층 고급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FA-SA 2500은 화우가 출시했던 기존 모델에 비해 경제성을 강화한 모델로 가격대비 높은 성능비를 자랑한다. 먼저 여러 가지 기능면에서 고급화를 지향한 플라즈마 ‘FC-PL 2500’은 각 축의 이송방식을 기존 볼 스크류(Ball Screw) 방식이 아닌 랙 앤 피니언(Rack & Pinion) 방식으로 채택했다.
이로 인해 월등히 빠른 가공 속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잔고장도 적어 A/S 발생율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체개발한 Z센서 및 실시간 높이 제어 시스템(자동 초점 조절 장치)은 이 장비가 지니는 차별화된 특징. 이는 장비 가공시 발생하는 플라즈마 열을 흡수하면서 생기는 소재의 미세한 굴곡을 자동으로 포착하는 기능으로 고르고 깔끔한 커팅 구현을 가능케 하며, Z축 헤드와 소재의 충돌을 사전에 방지해 가공 불량을 최소화한다. 특히, 소재의 여백을 자동으로 인식해 가공 위치를 알아서 정렬해주는 네스팅 기능이 있어 소재의 로스율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화우테크놀러지 기술연구소 임창현 과장은 “철판이 다른 사인 소재에 비해 고가이다보니 로스율을 줄여야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스를 방지하기 위해 소재를 배열하는 별도의 수작업이 필요없기 때문에 작업 역시 편리하며, 연속적인 가공 동작이 가능해 효율성도 높다. FC-PL 2500과 함께 출시한 CNC라우터 ‘FA-SA 2500’은 기존에 선보인 ‘FA-LA 15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한층 강화된 성능을 선사한다. 자동공구교환장치(ATC)가 8개 탑재돼 있어 빠르고 원활한 가공이 가능하며, 진공 펌프가 추가돼 소재를 안정적으로 흡착한다. 그런가하면 바디의 컬러도 블루에서 레드로 리뉴얼돼 보다 세련된 외관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기존 장비보다 개선된 성능에 비해 가격은 보급형으로 나와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화우는 자체 캐피탈을 통해 무이자 할부 판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구입 편의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