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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11:31

서울시 ‘2008창작간판디자인공모’ 수상작 발표

  • 신한중 기자 | 163호 | 2008-12-31 | 조회수 2,70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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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준상씨 ‘패러사이트’ 선정… 총 21점 시상

대상을 수상한 유준상씨의 작품 ‘패러사이트’. 예술적인 조형물과 미니멀한 상호명이 건물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서울시가 품격 높은 도시경관 조성과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08 창작간판디자인공모’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지난 12월 22일 시상식을 가졌다.
총 106개 접수작 중에 대상의 영예는 미국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준상씨의 ‘패러사이트(Parasite)’에 돌아갔다.
‘2008창작간판디자인공모’는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외부위원 6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총 8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준상씨는 “간판 디자인에 있어 과연 구체적인 상호를 언급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간판 자체의 디자인보다는 간판과 건물이 융화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상호부분을 최대한 미니멀하게 디자인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퍼플카우 컴퍼니 ‘다음세대’, 구상은씨의 ‘디자이너 살아요’ 등 2개 작품이 금상을 받는 등 총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좋은 간판을 공모해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과 같이 전시회를 열어 간판개선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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