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색적인 외벽 데코레이션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SC제일은행이 이번에는 보다 차별화된 연출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종각에 위치한 본점 빌딩 외벽에 가로 59.2m, 세로 40.3m의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프로젝터를 통해 연말연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 약 20편을 상영하고 있는 것. 크리스마스와 밝아오는 새해를 주제로 수초에서 수분에 이르는 자체 제작 애니매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제일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연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