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중 기자 | 164호 | 2009-01-12 | 조회수 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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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전광의 14mm 대관경 EEFL, 기존 8mm제품 두 배 가까운 크기로 밝기, 견고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라이트패널에 적용한 모습. 8mm 제품보다 월등한 밝기가 보인다. 14mm EEFL의 밝기는 형광등과 콜드캐소드의 중간치인 7,000~8,000칸델라로 램프간격을 10~12cm간격으로 구성하면 형광등과 차이점 없는 밝기를 구현할 수 있다. 아성전광측은 이 달 안으로 전용안정기 및 소켓 등 관련부자재의 개발을 완료, 완벽한 제품라인을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전용소켓이 적용되지 않은 시범용 연출사례.
가격은 그대로, 내구성·밝기는 레벨 업! 슬림화·고급화되는 플렉스 간판시장에 딱~
EEFL전문기업 아성전광(대표 최임석)이 기존의 EEFL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관경 EEFL을 출시해 옥외광고용 광원시장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EEFL은 수명, 전력효율 등 장점이 많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저광량 및 저휘도, 얇은 형태에 따른 견고성 부족, 겨울철 낮은 기온에 의한 초기 방전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까지는 스크린도어, 실내용 라이트패널 등 옥내로 그 사용이 국한돼 왔었다. 아성전광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스펙과 사이즈를 대폭 개선해 옥외사용에 최적화시킨 14mm 대관경 EEFL을 선보이며 옥외광고용 광원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저전력에 긴 수명… 비용절감 탁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LED에 버금가는 5만 시간 이상의 수명이다. 따라서 형광등 사용 시 6,000시간 전후의 짧은 수명으로 인해 발생하던 교체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전력소모도 형광등 대비 60%수준이기 때문에 유지 및 관리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형광등보다는 제품단가가 높기 때문에 초기설치비용이 조금 높게 책정되는 단점이 있지만 전기세와 유지관리 비용을 계산하면 훨씬 효율적이다. 또한 형광등의 경우 램프 1개당 1개의 안정기를 연결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안정기 하나에 램프 15개까지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편의성이 높다. 아성전광의 조정열 기술이사는 “설치비, 유지관리비, 전기세 등을 종합해 볼 때 EEFL은 그 어떤 광원보다도 비용절감 효과가 우수한 제품이지만 그동안 기술력의 한계로 옥외사용에 적합한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었다”며 “수년에 걸친 연구개발과 투자 끝에 옥외환경에 적합한 제품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품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10만개를 양산할 수 있는 대량 생산체제를 완비했다”며 “기존의 8mm EEFL과 차이가 없는 가격대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플렉스간판 광원으로 최적 채널사인의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의 경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플렉스간판의 광원은 아직도 형광등에 한정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형광등의 경우 발열이 높아 간판의 시트, 플렉스 등이 열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광원 의 크기가 커 간판의 두께 자체가 두꺼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발열이 적고 제품 자체가 얇기 때문에 100mm~120mm 정도의 슬림하고 세련된 간판을 제작할 수 있다. 밝기는 약 7,000~8,000칸델라로 형광등보다는 어둡지만 콜드캐소드보다는 밝다. 간판의 광원으로 적용시 10cm~12cm의 조밀한 간격으로 구성하게 되어 간판 전체를 더욱 고르게 밝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램프가 고장난다해도 광원이 빈 곳에 음영이 생기지 않아 업소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조정열 이사는 “현재 정책적으로나 트렌드로 볼때 채널사인이 강세이기는 하나 아직도 플렉스 간판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14mm 대관경 EEFL은 간판에도 디자인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욱 슬림화·고급화 되고 있는 플렉스 간판시장의 요구를 십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031)677-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