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 위치한 낡고 냄새나는 기존의 화장실을 밤이면 아름다운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지는 산뜻한 외관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6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최고급 자재로 내·외부 벽면 및 양변기, 소변기 등을 설치했으며, 초절전 LED조명을 외벽 중간 중간에 설치해 밤이면 조명으로 인해 화장실뿐만 아니라 뒷벌어린이공원의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화장실의 내외부에 LED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내부음향기기를 설치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지저분함이 먼저 떠오르는 화장실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