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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0:54

디지아이, 업그레이드 新장비 3종 출시 본격화

  • 이정은 기자 | 166호 | 2009-02-18 | 조회수 3,010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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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가 품질 안정화와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 출시하는 올해의 전략장비 3종. 더블헤드의 대형 솔벤트장비 ‘PS-3024D’, 코니카 헤드의 고해상도 장비 ‘OR-1806’, 보급형 모델 ‘XP-2506DX’(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고속 ‘PS-3204D’·고해상도 ‘OR-1806’·보급형 ‘XP-2506DX’
세분화된 라인업과 품질 안정화로 시장지배력 강화 나서
 
토종 라지포맷프린터 메이커 디지아이(대표 최관수)가 지난 11월 코사인2008에서 선보였던 업그레이드 신장비 3종을 봄 성수기에 맞춰 전격 출시하며 2009년 시장공략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디지아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세분화된 라인업과 품질 안정화를 통해 국내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형장비의 고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PS-3204D’를 이달부터 국내총판인 사인디지텍을 통해 판매 개시한 것을 스타트로, 기존 ‘STⅡ-1806’의 후속모델로 출시된 고해상도 모델 ‘OR-1806’은 3월부터 국내시장에 선을 보인다. 보급형 모델에 해당하는 ‘XP-2506DX’도 양산을 시작해 조만간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에 출시된 3.2m폭의 대형 솔벤트장비 ‘PS-3206(폴라젯)’의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로 출시된 ‘PS-3204D’는 4색 더블헤드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장비. 4패스 기준으로 시간당 최고 80㎡의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미세드롭 제어기술을 채택해 품질 향상에도 주안점을 뒀다. 할로겐 램프를 장착하고 전면 플래튼을 넓게 만드는 등 빨라진 속도에 맞춰 건조시스템을 대폭 보강했으며, 안정적인 잉크공급을 위해 4리터 대용량 주잉크통을 채택하고 있다.
‘OR-1806’은 기존의 고해상도 솔벤트장비 ‘STⅡ-1806’의 후속모델로, 14피코리터의 코니카 헤드를 탑재하고 있어 고정밀 PVC필름(시트) 출력에 적합한 장비다. 테이크업 시스템의 개선으로 혼자서도 간단히 소재를 장착할 수 있고, 전·후면 미디어 고정 시스템을 채택해 출력 중에 소재가 틀어지는 현상을 방지했다.
PVC필름의 경우 건조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전면 건조시스템을 개선해 건조시간을 단축시킨 점도 특징적이다. 6색 6헤드에 최고 해상도 720×1,440dpi를 구현하며, 720×720dpi 기준으로 출력시 시간당 13~17㎡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XP-2506DX’는 보급형 솔벤트 장비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 온 ‘XP-2506D’의 업그레이드 후속모델로, 자아 헤드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면서 고품질을 구현하는 자아 XJ-128/360 헤드를 6색 더블로 장착한 2.5m폭 장비다. 후면의 테이크업 시스템 개선으로 피드밴딩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소재를 잡아주는 미디어 가이드를 채택해 불량소재에 의해 헤드 노즐이 막히는 현상도 최소화시켰다. 600×600dpi 기준으로 시간당 10~14㎡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3종의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방식의 캐핑 및 퍼징 시스템이 접목됐다.
원터치 캐핑 시스템의 도입으로 헤드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더라도 노즐이 마르지 않고 잘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퍼징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소재 오염 및 헤드 막힘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출력 중 헤드를 청소하는 시간도 단축시켰다.
디지아이는 품질 안정화와 성능 개선에 초점이 맞춘 이번 신장비 3종을 통해 기존제품의 대체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디지아이 이효승 과장은 “올 한해 품질의 안정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구색을 무기로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특히 원화약세에 따른 수입장비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국내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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