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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 09:44

전남도의회 박영윤씨 옥외광고 논문 박사학위 취득

  • 편집국 | 167호 | 2009-02-20 | 조회수 1,20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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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사무처 공무원이 옥외광고디자인 정책을 행정학적 관점으로 접근한 첫 연구논문을 발표,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도의회 사무처 박영윤 전문위원(54.서기관). 박씨는 2006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7개월 동안 행정안전부 옥외광고담당 서기관으로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시문화 형성에 있어서 민관협력체계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경기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 논문은 옥외광고디자인 정책을 행정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연구했다는 점과 중앙부처 정책담당공무원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옥외광고물수는 2007년도 전수조사결과 총 434만개로 이 중에서 51%(220만개)가 불법광고물로 나타났다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건물주, 상점주, 옥외광고업자,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의 분석대상으로는 최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히 추진하는 간판시범거리조성사업 가운데 대도시 2개시(서울, 부산), 중소도시 2개시(안양시, 파주시), 신도시(동탄신도시) 등 총 5개시의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민관협력사례들을 분석했다.
박씨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맞이해 한 나라의 문화적 수준과 국가 정체성의 주요한 척도가 되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을 위해서는 논문에서 제시하는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시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20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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