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9.02.18 11:24

광인, ‘서울역정류소 승차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이정은 기자 | 166호 | 2009-02-18 | 조회수 3,092 Copy Link 인기
  • 3,092
    0
송파대로·양화신촌로 이은 추가수주로 매체력 강화

서울시가 최근 발주한 ‘서울역정류소 승차대 설치 민간기업 공모’에서 광인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광인은 이번 사업의 최초 제안자인 현대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에 참여해 사업권을 수주했다.
이번 입찰은 서울역 환승정류소(7개소) 승차대 및 부대시설의 디자인, 제작·설치 및 유지관리를 담당할 사업자를 공모하는 것으로, 사업자가 시설을 설치해 기부채납한 후 10년 이내의 기간 동안 상업광고를 위해 무상사용하면서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조건이다.
지난 1월 30일 사업제안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광인-현대카드 컨소시엄과 신흥정보통신 2개사 공모에 참여했으며, 시는 2개사의 사업제안서에 대한 심사 평가작업을 벌여 2월 6일 광인-현대카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통보했다. 광인은 송파대로(16개 정류소 34개 쉘터), 양화신촌로(14개 정류소 28개 쉘터)에 이어 이번의 서울역(7개 정류소 18개 쉘터) 물량을 추가하며 매체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광인은 지난해 3월부터 송파대로 승차대 사업의 스타트를 끊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용하고 있으며, 양화신촌로는 최근 기초공사에 들어가 오는 4월경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인은 이번 공모에서 송파대로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유지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시와 광인은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조만간 본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역에 이어 발주된 ‘강변역 환승정류소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민간사업자 공모’는 1월 30일 제안서 마감 결과 응찰업체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
시는 강변역 환승정류소 편의시설 설치사업이 계속된 유찰로 난항을 겪음에 따라 시 예산을 확보해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