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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11:21

(광고주 동향)나이키, 패션의 메카 ‘명동’을 접수하다

  • 이정은 기자 | 166호 | 2009-02-18 | 조회수 3,52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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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평면래핑에서 탈피, 모자이크 형식으로 처리된 입체적인 형태의 래핑광고가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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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광고판에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를 접목해 래핑광고와는 또다른 입체감과 역동성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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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본격 런칭에 앞서 광고판에 포스터를 붙여 떼어가게 한 고객 참여형 티징 광고를 전개, 호기심과 흥미유발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하상가 8개 출입구에 이색 래핑광고 대대적으로… 총 900㎡ 규모
티징+모자이크 형식+렌티큘러 접목… 흥미유발 및 광고효과 극대화
 
‘밋밋한 래핑광고는 가라.’
나이키가 패션의 메카 ‘명동’에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형태의 래핑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나이키는 ‘스포츠웨어’라인 홍보의 일환으로 ‘Designed for Sports. Remastered for Life’라는 컨셉트로 롯데백화점 본점과 명동입구 사이를 잇는 지하상가 출입구 8곳의 벽면과 캐노피를 활용한 대대적인 OOH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이키의 이번 캠페인은 총 900㎡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로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존에 봐왔던 평면적인 래핑광고와 다른 차별화된 형태로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네모난 패널을 모자이크처럼 조각조각 높낮이가 있게 붙여 입체감을 살린 형태로, 각각의 패널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다양한 이미지가 리듬감 있게 펼쳐져 있다.

스포츠와 선수들을 위해 개발되어 온 나이키의 테크놀러지에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더해 일상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바로 나이키 스포츠웨어 라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의 스포츠 브랜드’라는 이같은 브랜드 컨셉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캐노피에도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를 사용해 입체감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렸다.
본격적인 캠페인 전개에 앞서 진행한 티징 광고도 이번 캠페인의 또 다른 재미요소. 1월 15일 광고를 런칭하면서 광고판 위에 포스터를 붙여 떼어갈 수 있도록 한 것. 고객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 광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고대행사 금강오길비 SP매체팀 김송태 국장은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스포츠와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기대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관심과 흥미 유발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와의 감성적 교감을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나이키의 이번 캠페인은 OOH만을 위한 독자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전개된 것으로 1월 1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광고주 : 나이키 ▲광고대행사 : 금강오길비 ▲매체사 : 삼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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