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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15:03

[광고주 동향] SK텔레콤, 옥외광고도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바비디부~’

  • 이정은 기자 | 167호 | 2009-03-04 | 조회수 3,76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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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밀레니엄광장을 감싸듯이 100m 길이에 걸쳐 이어지는 광고판. 와이드컬러 하단에 계단식 2단을 만들고 그 위에 ‘채널사인’을 세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비주얼을 만들어내고 있다. 밤이 되면 와이드컬러 내부의 조명이 켜지고 채널사인의 색상이 바뀌며 보다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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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 많이 쓰이는 채널사인이 상업광고에 접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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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디바비디부’의 맨 앞글자 ‘비’와 ‘바’의 색상이 변환돼 시선을 끄는 효과가 탁월하다.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신개념의 진화된 옥외광고 등장 ‘화제만발’
100m 초대형에 와이드컬러와 채널사인 접목한 이색형태로 시선몰이
 
‘생각만하면 생각대로 비비디바비디부~’
SK텔레콤의 대표브랜드 T가 ‘되고송’에 이어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기를 기원하는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그 일환으로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개념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흔히 보던 평면적인 형태의 와이드컬러에서 벗어나 와이드컬러에 입체적인 ‘채널사인’을 접목한 이색적인 형태로 한 번, 100m에 이르는 초대형 사이즈로 또 한 번, 코엑스를 찾는 내방객들의 시선몰이를 하고 있다.

이 광고물은 밀레니엄광장을 감싸듯이 곡각지점을 경계로 각각 70m와 30m, 총 길이가 100m에 이르는데, 와이드컬러의 하단에 계단식으로 2개의 단을 만들고 그 위에 ‘채널사인’등 입체사인을 세워 비주얼적으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기존의 와이드컬러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간판이 아닌 일반적인 상업광고물에 채널사인이 접목된 첫 사례다.
단을 따라 설치된 사람 모양 아이콘은 사람들이 각자의 염원을 담아 주문을 외우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고, LED채널사인으로 제작된 ‘비비디바비디부’의 맨 앞 글자 ‘비’와 ‘바’의 색상은 오렌지와 레드로 변환돼 시선을 끄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번 광고를 진행한 SK마케팅앤컴퍼니 미디어바잉팀 조현경 차장은 “지난해 말 선보였던 ‘생각대로T극장’처럼 이번 비바 캠페인에서도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옥외광고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다”며 “에어리어 마케팅 1번지로 통하는 코엑스의 매체라는 상징성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고라는 형태의 차별성이 합쳐져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SK마케팅앤컴퍼니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첫 옥외광고물로, BTL제작팀에서 제작을 총괄했다. BTL제작팀의 김종렬 팀장은 “코엑스에서도 가장 목좋은 매체인데 기존에는 출력물만 내거는 수준에 그쳐 변화가 없는 것이 아쉽더라.
 
기존의 옥외광고를 탈피하면서 다양하게 크리에이티브를 변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개의 단을 만들어 채널사인을 세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광고 캠페인의 테마가 변화하는데 맞춰 사람 모양 아이콘을 교체하는 등 크리에이티브에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보니 구조물에 대한 보험가입을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제작기간은 2주, 총 제작비는 약 1억 5,000만원이 소요됐다. 광고는 2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집행됐다.

이정은 기자

▲광고주 : SK텔레콤  ▲브랜드 : 생각대로T
▲광고대행사 : SK마케팅앤컴퍼니  ▲제작 : 디디웍스  ▲매체사 : 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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